어느 지역이신지는 기본적으로 알려 주셔야...^^

호치민 하노이 경우는 위에서 언급하신 염려 그리 안 하셔도 됩니다.

호치민 푸미흥(Phu My Hung)이나 신흥도시지역이나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곳은 불편함 거의 못 느끼실 겁니다.

물론 처음이야 말도 안 통하고 낯 선 외국이기에 다소 어려움은 따르겠죠...

병원도 프랑스계 병원을 비롯하여 한국계 병원등 좋은 시설의 병원, 교육도 푸미흥 지역 같은 경우는 수준급의 한인국제학교나 병원이 있으며 각종 한국학생 상대의 교육기관, 호치민시에는 세계 유수의 국제학교도 여러 곳 있습니다.

회사원 주제원 신분이면 회사에서 기본적인 경제적 지원도 따르리라 생각하기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하겠죠...^^

비나한인 지식인 게시판이나 '생활교육' 콘텐츠 부분에서 검색해 보시면 기본적인 궁금 사항은 어느 정도 해소 되리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어는 3~4개월 배워서는 현지에서 바로 활용하시기에는 무리라 생각하지만, 습득 속도는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추가 글

글 머리에 '붕타우'라 하셨는데, 내가  왜 그 걸 못 봤는지 모르겠네요...^^ 죄송~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베트남 여러 곳 중 제일 살고 싶은 곳이 붕타우 그리고 냐짱입니다.

특히 붕타우는 호치민에서 차로 2~3시간, 배로 1시간30분 정도 거리로  포스코(냉연공장, 특수강), STX유럽(조선소), CS WIND(풍력발전시스템)등 한국기업도 많이 진출해 있고 한국식당등 관광객을 비롯하여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붕타우 앞바다에서 석유가 나오지만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물가는 다소 비싼 편이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살기에는 아주 좋은 편이며, 다만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는 교육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교육적인 측면을 놓고 보면 어려움이 조금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호치민에서 출퇴근 하는 분들도 가끔 봅니다만, 이는 힘들 것 같고 여건이 된다면 남편께서는 붕타우에서 직장 생활 하시고 부인과 아이들은 호치민에서 생활 하며 주말이나 휴일에 함께 생활 하시는 것은 어떠실지... 

붕따우 지역에 가시는것 같은데 어떤 종류의 일을 하시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몇번 여행으로 가보았는데 한국 식당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지금 그 지역은 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바닷가 로 호치민에서 가장 가장 가까운곳입니다. 호치민에서 한 2시간 정도 입니다.제가 아는 어떤 분들은 호치민에 사시면서 그곳에서 일을하고 주말에만 오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호치민 보다는 교육이나 병원 기타 등등이 한국인에는 아직까지는 열악하지 않을까 생각이 됍니다.

자영업을 하실건지 아니면 회사의 주재원으로 이주 하시는건지 상세하게 질문을 하시는게 많은 도움을 받으시게 될듯합니다. 아니면 호치민 영사관에 물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기회의 나라인듯하고 계획을 잘 세워야합니다. 외국 생활이 처음이시라면 항상 ㅅ ㅏ ㄱ ㅣ꾼이 많다는것을 생각하십시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좋은 조언을 해 주실분이 많을거 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