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식당도 대부분 비슷합니다만 구분하자면 고급과 일반식당으로 구분지을 수 있으며

일반식당 기준 점심 시간때는 찌게류, 분식류가 대부분으로 가격은 일반 찌게류 요금이 100000동 내외이고

저녁에는 삼겹살이나 갈비 기타 육류도 많이들 주문하는 편으로 알고 있으며, 주고객 역시 한국사람이 대부분으로

현지인이나 제3국인들도 한류의 여파인지 눈에 자주 띠는 편입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의 정식 한끼도 현지인에게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가는 액수입니다.

더 상세한 것은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하군요

제가 본 베트남인들이 한인식당을 찾는경우는 이렇습니다.

한국에서 근로 또는 유학을 하면서 알게된 한국음식을 지인들과 먹거나 소개하려는 것과

베트남에서 한인기업에서 근무하거나 비즈니스상 알게된 한국사람들과 알게되어 먹는음식을

역시 지인들과 함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의 일반 현지인들이 즐겨서 먹기에는 비싼음식이고 또 잘 알지 못하는 음식들이기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현지인들이 한국음식을 맛보려고 한인식당을 찾는 경우는 드문것 같습니다.

다른경우는 베트남의 국제학교나 이름있는 사립학교의 교내 식당 또는 매점에서 한국의 분식류

떡복이나 김밥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한국식당은  크게 3가지로구분됩니다.

1번째는  비지니스맨을 위한 스시회집으로 구분돼고 주고객은 비지니스 접대할때자주 갑니다.

요즘에는 베트남 상류층 사람들도  간혹가는게 보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회를 안먹는데 상류층 일부

사람들은 요즘 회를 먹는 추세입니다.

2번째는 고기류 식당인데요 호치민 중심가와 변두리로 나눠지는데 손님층도 대조적 이네요.

시내중심가 고기집은 주로 한국사람 60% 현지인40%로 나뉘어 집니다.

베트남 현지인들이 주로 소고기류를 좋아합니다. 시내식당에가보면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먹는걸 볼수 있읍니다.

3번째는 일반 식당인데 주로 백반류와 찌게류를 많이 찿습니다. 현지인 들이 많이 가는 동네는 떤빈군 탕롱쪽에

한국식당이 밀집 돼있는데 한국식당에 (물론 맛있게하는집)현지인 들이 식사하는걸 볼수있네요.

그리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튀김닭을 좋아하고 나이어린 학생들은 김밥과 떡볶이를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