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저섬에 원숭이 공원과 보트로 맹글로브 숲을 둘러보는 코스가 좋다기에

다녀 왔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좀 실망스러운 코스였습니다.

공항인근 지역에서 7인승 차량으로 2시간 정도 걸려 원숭이 서식지 공원에 도착

입구 식당에서 식사(가격이 조금 비싼편) 및 식당 화장실(좁고 수세식에 가까운)이용후

원숭이가 서식하는 공원으로 입장

생각한것보다 적은 수의 원숭이들과의 조우 및 땅콩선물후 악어농장에서의

생선구입(입장료 2만동/마리)으로 악어낚시가 끝이었습니다.

썰물의 영향으로 보트는 오후4시정도에 탈수가 있어서 포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새우양식장과 제비집을 채취하는 건물을 본것만으로 위안으로

호치민으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