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사흘간 사이공 여정후 제2의 도시 하노이에 대해
추천 수 ( 3 )3일간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정 이전 여러 검색을 통해 알게된 사실로 인구는 호치민이 가장 많고, 대신 수도는 하노이이고, 사이공은 경제의 중심으로 들었는데
하노이의 경제발전은 어떤지요?
하노이는 300년간 수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의 수도 호치민에 비해
하노이란 곳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호치민의 첫 방문을 통해
한국의 70년대 제 어려서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찾아볼수 없는 정이 가고 살아보고픈 곳으로 언제 다시 가고 싶습니다.
또 하나 궁금한 사항으로는
하노이의 아이들 교육과 환경은 어떻고, 또 그 곳의 국제학교들, 호치민시와 비교하여 알고 싶습니다
호주 미국 영국 등 국제학교가 있는 정도는 아는데
더 자세히 신뢰되는 안정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졸업후 진로는 보장되는지.. 등등
당연히 재학기간 학교성적이 중요하겠지만...
3일동안 공항근처와 도심 사이공의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대신 대기오염은 심해서 급격한 발전속도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서없이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좋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답변 (1)
호치민이랑 하노이를 딱 구분하여 장단점을 논 할 때 대부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대다수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은
①사람들의 일반적인 성향은 개방적인 호치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노이는 보수적이라 할 수 있고
②날씨는 쾌청한 호치민에 비해 좀 칙칙 하다고 할 수 있는 날씨.
③수 십년에 걸쳐 도시화가 이루어져 도시 전체가 전반적으로 발전해 온 호치민에 비해
하노이의 현재 도시 구역은 2008년 주변 성 일부 도시들을 병합하여 도시의 크기 인구를 호치민과 비슷하게
정책적으로 만들어 놓았기에 중심부를 벗어 난 변두리 지역은 아직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환경입니다.
④하노이에는 여러 국제학교가 있으니 링크 참고(http://www.chaovietnam.co.kr/?p=3185) 하시고
⑤진로는 베트남 현지 취업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지리적,환경적인 복합적 요인에 의해 그 결과나 기대치, 만족도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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