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15% 가 넘는 대출, 6~7%의 저금리 
 22일 타인 니엔(전자판)에 따르면 많은 베트남 민·국유 은행들이 자산의 15% 를 넘게, 국유 기업에의 대출 허가를 베트남 국가 은행으로부터 받아  6~7% 이하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이런 추세는 국내 최대의 민간 상업은행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BIDV)이 국도 1A호 사업에 교통부 산하 "319회사"에 대출을 15% 이상의 특례를 시작으로 이어 올해 7월 베트남 공상 은행(베토인 뱅크)가 베트남 전력 공사(EVN) 자회사의 송전망 건설 사업에 비슷한 허가를 얻었다. 9월 초는 베트남 공상 은행이 베트남 석탄·광물 공업 그룹(비나코민:Vinacomin)산하 11개에 자산 15%를 넘는 대출을 실시. 민영화된 동남아 상업 은행(SeA뱅크)도 베트남 항공 에어 버스기 구입에 15%를 넘어선 대출을 실시했다.

 중앙 은행 대출국의 국장은 은행이 국유 기업에 "너무 많이"자금을 연 4.5~5%라는 낮은 금리로 쏟아 붓고 있다고 지적. 민간 기업은 최소한 연 10~12%정도의 금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경제 재정 연구소의 부소장은 은행의 국유 기업 우선 대출은 알 수 없다고 지적. 정부는 국유 부문의 개혁을 추진해 대출을 줄이고 민간 기업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중앙 은행은 국유 대기업들에 이런 특권을 인정하느냐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민간 기업은 중소 기업을 중심으로 고금리 대출 중에서 어려운 사업 전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5월 1만 8271개의 기업이 무너지고 5만 263기업이 영업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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