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이 19일 폐막했다. 베트남은 Trương Tấn Sang 국가 주석이 각국 정상들과 회담하고 존재감을 나타내고 2년 후의 자국 개최를 내다보고 외무성 관계자들이 회의 운영 면에서도 적극 협력했다.

사진 ㊤=마닐라에서 열린 APEC각료 회의에서 논의 하는 각국 정상들

미국 등 21개국의 참가에 의한 일련의 회의는 "포괄적 경제의 구축, 더 나은 세계를 목표로"를 화두로 내세우면서 무역 자유화 등이 논의의 중심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을 보면서 테러 대책도 의제로 부상하며 정상 회의에서 테러 행위를 비난하는 선언이 채택됐다.

기간 중 APEC 참가국·지역의 정상을 비롯한 각 관계 장관과 관리들이 환 태평양 지역 내부 전체에서의 연계를 확인. 이익을 누리면서 각국이 무역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공동 정책을 살펴보았다. 또 중소 영세 기업 관계자에 의한 회의 등도 열렸다.

정상 회의에서는 개최국인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의장을 맡았다. 연설에서 Trương Tấn Sang  베트남 국가 주석은 "아시아 지역적 배경은 변화 하고 그 중에서 질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APEC2015의 공헌은 크다"라며 회의의 의의를 높이 평가."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하여 각국의 경제 제휴를 촉진해야 한다. 빈곤 퇴치와 격차의 해소, 재해 리스크의 감소 등 외, 식량 안보을 확보하고 공고한 농업 개발, 그린 투어리즘 등에서도 협력을 목표로 " 지역 연계의 적극적인 전망을 강조하고 회원 각국의 기업에 ASEAN이나 메콩 유역의 지역 제휴 프로그램 참가를 호소했다.

또 국가 주석은 APEC와 지역 경제 제휴의 베트남의 공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도이 모이로부터 30년이 지났고 베트남은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 통합의 추진이 필요한 것, 지속적인 발전을 요구한다면 경제 체제, 인력 개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등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회의 전후에는 국가 주석은 파푸아 뉴기니의 피터 오닐 총리와 캐나다의 총리 등 이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존재감을 어필했다.

◇ 자국 개최 준비
베트남은 2017년 APEC개최국이 된다. 그래서"APEC2015에 적극 참여하여 거기서 배우는 것은 국내에서 준비와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Bui Thanh Son 차관은 말했다.

베트남은 이번 APEC에서 참가 각국·지역에는, 재해 원조, 에너지, 음식의 안전, 인력 개발, 중소 영세 기업 지원, 국제 시장 개척 등 각 분야에서 베트남이 이룬 다양한 공헌을 높은 평가됐다. 또 고위 관리 회의와 각료 회의의 준비 단계부터 운영 면에서도 아이디어나 의견 등을 표시했다.

차관은 "APEC2017은 베트남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단계로 진입할 때 열린다. 관계가 복잡화 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APEC의 역할 자체도 더 중요시 될 것이다"라고 보며 베트남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게 될 2년 후 준비를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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