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베트남 소스류 제품 시장동향
2017-12-04 윤보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베트남 내 뜨는 우리 가공식품은 'Korean BBQ 양념' -

한국 고유의 차별성과 고품질로 소비자 신뢰 구축 노력 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양념장 및 소스류

    - 본 보고서에서 양념장 및 소스류 상품은 쌈장이나 고추장, 불고기양념과 같은 한식 장을 가리킴.

 

유망 상품의 HS Code 분류

HS Code

품목명

2103

소스와 소스용 조제품, 혼합조미료, 겨자의 고운 가루·거친 가루와 조제한 겨자

(Sauces and preparations therefor; mixed condiments and mixed seasonings;

mustard flour and meal and prepared mustard)

자료원: 한국 관세법령 정보 포털 및 베트남 관세 가이드북

 

□ 선정 사유

 

  ㅇ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 패턴 바뀐 현대 베트남인, 간편 식품에 수요 증가

    - 농사가 주업인 고향을 떠나 도시에 정착한 인구가 급증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시외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도 크게 바뀌는 중임. 도시 내 사무직 인구 증가 및 이들의 고정된 업무 시간 때문에 현대 베트남인의 외출 시간도 늘어나면서,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 및 소스 제품에 수요가 증가함.

    - 참고로 2017년 11월 15일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주최 '식품 가공산업 투자 진흥 설명회'에서는 최근 베트남 소매유통 트렌드로 '편의점의 급속한 확산*'이 언급된 바 있음. 주최 측과 참여 연사는 베트남의 도시화와 현대 베트남인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간편식품에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단 몇 년 새 편의점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함.

    - 실제로 베트남의 도시인구 비율은 ASEAN 10개국 중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 중임. 현재 베트남 전체 인구 대비 도시거주 인구 비율은 35%에 불과하지만 2015~2020년 사이 연간 평균 2.59%씩 그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자료원: CIA).

    참고 보고서: KOTRA 호치민 무역관 작성, '2017 베트남 소비시장 핫트렌드6(클릭  해당 페이지 이동)'

 

  ㅇ 베트남 내 요식업 시장규모 확대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6년도 베트남에 정식 신고된 요식업체들의 총 판매 수입은 전년대비 9% 증가한 323조 동(142억 달러)임. 해당 조사업체는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 베트남의 요식업 시장 규모가 약 415조 동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함.

    - 같은 연도 현지의 아시아 음식 전문 음식점은 약 11만5550곳이었는데, 이는 전체 요식업 등록업체 수 대비 99%에 이르는 비중임.

    - Euromonitor는 2016년 특히 한국과 일본 요식업체 수가 하노이, 호찌민시와 같은 주요 대도시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전함. 이는 첫째로 한국과 일본이 베트남의 최상위 투자 국가로서 요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호 문화교류 덕분에 현지 소비자들에게 두 국가가 비교적 친숙해질 수 있었기 때문임. 둘째로 베트남인은 보편적으로 서양식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의 음식이 더 건강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 아울러 일반적이 현지 소비자들은 양식에 비교해 동아시아의 음식이 향미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거부감이 덜 한 것으로 분석됨.

 

  ㅇ 소스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자체 브랜드를 갖기보다는 요식업체 또는 타사에 OEM 생산품 납품을 주력으로 함. 아직 베트남은 한국과 비교해 이러한 납품 형태가 체계적으로 자리잡은 것은 아님. 그러나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관심과 소비자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한 간편식품 및 외식 수요 증가가 향후 소스제품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 본 보고서는 일반 소매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B2C 소스제품 시장동향을 간략히 진단함으로써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요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베트남 조리용 양념장 시장, 연간 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1~2016년 사이 베트남의 조리용 양념장시장은 연간 평균 18.4%씩 성장해 2016년도에는 1408억 동(628만 달러) 규모의 상품들이 유통됐음.

    - 해당 조사업체는 현재 조리용 양념장 시장규모가 허브 및 향신료 시장보다 작지만, 내후년부터 이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함. 해당 회사는 30대 이하의 젊은 소비자층(특히 대도시 거주)의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해, 요리시간 경감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고자 관련 상품들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함.

 

베트남 내 조리용 양념장의 유통 규모 추이

 

자료원: Euromonitor

 

  ㅇ 고기양념장 외 한국업체가 제조한 외국 소스나 드레싱 등은 베트남에서 수요가 매우 미미한 것으로 조사됨.

    - 해당 품목들은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둔 일본 기업 Kewpie가 현지인들의 취향에 따른 상품 개발과 현지 물가에 맞는 가격 정책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외국 본고장에서 직수입된 소스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이미 다양하게 유통 중임.

 

  ㅇ 한식 고기양념, 한식 고유의 차별성과 친숙함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인상

    - 현지 언론 자료와 소매유통 업계 종사자 및 현지 소비자 인터뷰를 종합한 결과, 베트남 마트에서 유통되는 한국의 인기 가공식품은 라면, 김, 한식 소스 등이었음. 한식 소스의 경우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쌈장과 고추장, 특히 고기를 재우는 한식 양념장에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음.

    - 현지 소비자들이 한식 고기양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 경험으로 인해 익숙한 맛 ∆ 한국과 같이 표준화된 맛 ∆편리성 및 간편함 ∆ 한식당보다 저렴한 비용 ∆ 상품의 차별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아래 그림 참고).  

    - 베트남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당들의 주요 취급 메뉴는 '한국식 고기 구이(Korean BBQ)'임. 덕분에 한국식 고기양념 맛에 익숙해진 현지 소비자들은 이에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 한식 고기양념은 우리 고유의 차별성이 최대 강점으로 작용함. 

    - 참고로 현재 베트남 전역에 가장 많은 지점을 확보한 한식당은 King BBQ(64개)와 Gogi House(55개)임. 이들의 주력 메뉴는 한식 돼지고기 구이이며, 한국에서와 같은 양념 및 장을 제공함. King BBQ는 베트남 Redsun-ITI Corporation, Gogi House는 베트남 Golden Gate Restaurant Group이 투자한 현지 요식업 브랜드임. 덧붙여 Redsun-ITI Corp.는 2016년도 ‘한국 술집’을 모티브로한 Buk Buk을 새로 개업함.    

 

현지 마트에서 한국 소스 구매 경험이 있는 베트남 소비자 인터뷰 요약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 대베트남 수출 요건

 

  ㅇ 관세율

    - HS Code 2103호에 속하는 상품을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 시 한-아세안 FTA 또는 한-베 FTA를 통해 보다 낮은 관세율 혜택을 볼 수 있음.

 

2017년 기준, 소스류 품목 관세율 비교

HS Code

품목명

Favor

ATIGA

AC

FTA

한-아세안

FTA

한-베

FTA

VJ

EPA

AANZ

FTA

AI

FTA

VN-EAEU

FTA

21031000

간장

33

0

0

0

0

8

5

4

23.3

21032000

토마토케첩과 그 밖의 토마토로 만든 소스

35

0

0

0

0

8

5

15

25.5

21033000

겨자 고운 가루·거친 가루와 조제한 겨자

35

0

0

0

0

8

5

15

25.5

21039010

칠리 소스

30

0

0

0

0

8

5

15

0

21039030

생선 액젓

33

0

0

0

0

20

5

15

0

21039040

기타 벨라찬이 함유된 혼합 조미료, 시즈닝

30

0

0

0

10

8

5

15

0

21039090

기타

20

0

0

10

10

45

5

15

10

자료원: 베트남 관세청

 

  ㅇ 수입규제 및 인증요건

    - Law 55/2010/QH12(배포일: 2010년 6월 17일) 근거로 식품안전법에 대해서 베트남은 아직 기술적 판단 표본이 없으므로, 베트남이 회원인 국제 단체나 협약의 기준을 따름.

    - 또한 Circular No.28/2013/TT-BCT(배포일: 2013년 11월 6일)에 근거, 가공식품에 대한 필수인증이 없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기준이 일반적으로 적용됨.

 

  ㅇ Decree No.43/2017/ND-CP(배포일: 2017년 4월 14일) 기준 라벨링 규정은 아래와 같음.

    - 라벨링은 베트남어로 작성돼야 하며, 외국어를 병기할 경우 베트남어로 기재되는 문자보다 글자 크기가 작아야 함.

 

상품의 라벨링 필수 표시 사항

특징에 따른 라벨링 필수표시 사항(식품)

상품의 이름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개인단체의 성함 및 주소

상품의 원산지

중량

제조일자

유통기한

성분이나 중량 성분

위생안전에 대한 경고 및 안내

사용법보관 안내

자료원: Decree No.43/2017/ND-CP

 

□ 소스류 상품에 대한 베트남의 수입동향


  ㅇ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HS Code 2301에 대한 2015년도 베트남의 수입액은 3934만9000달러임.

    -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해당 HS Code 제품 수입은 약 153% 증가함.

    - 참고로, 베트남 관세청 및 통계청의 자료는 수출입 상품을 HS Code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하지 않음. 해당 기관들은 주요 상품 군을 포괄해 통계 자료를 발간하므로, 이를 통해 베트남의 소스제품 수입 규모를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음.

 

HS Code 2103 상품에 대한 베트남의 수입 추이

 

 

 

자료원: ITC

 

  ㅇ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가공식품 브랜드들은 현지에 생산시설을 확대 추세임. 특히 일본과 한국이 그러함. 반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자국의 생산 시설을 유지하고 역내 무역협정을 이용함.

    - 베트남의 주요 소스류 제품 수입국인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은 완제품 외에도 중간 가공을 위해 중간에 투입되는 소스 원재료(B2B)를 베트남에 수출하기도 함.

    -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는 아세안 상품무역협정(ASEAN) 혜택을 받는 국가들임. 이 국가들은 글로벌 소스 제조기업들의 아세안 역내 수출입을 위한 중간 거점이 되곤 하므로, 아래 그래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됨. 

    - 중국(홍콩)은 두반장, 굴 소스 등으로 유명한 Lee Kum Kee 상품들이 베트남에서 널리 유통 중임.

 

베트남의 소스류 상품 상위 10개 수입국(HS Code 2103)

 

주: 1) 상기 그래프 클릭 시 관련 페이지 이동, 2) 자료원: ITC

 

  ㅇ 베트남의 최대 소스제품 수입국은 태국

    - HS code 2103호로 분류되는 상품의 경우, 베트남의 최대 수입국은 태국임. 2015년도 베트남의 태국 소스 제품 수입 금액은 1233만 달러를 기록함(자료원: ITC).

    -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인기 태국 소스(완제품)는 LOBO와 maepranom이며, 주요 판매 제품은 팟타이, 태국식 커리 종류, 똠얌(Tom Yum) 페이스트 등임.

 

베트남 마트에서 판매 중인 태국 양념(paste) 제품

 

주: 1) 2017년 11월 22일 고시환율, 2)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2011~2015년 사이 한국의 대베트남 양념 상품 수출은 83.7% 성장(자료원: K-stat)

    - 본 보고서에서 중점을 둔 고기양념이나 우리 전통 장은 HS Code 2103 90으로 분류돼 베트남으로 수입되고 있음.

    - HS Code 2013 90 하, 8개 품목 번호의 HS Code는 4개임(∆칠리 소스 ∆생선 액젓 ∆기타 벨라찬(blachan)이 함유된 혼합 조미료 및 시즈닝 ∆기타). 해당 HS Code에 속하는 우리의 대표 수출품은 고추장, 향미 증진제, 한국 제조 후리가케, 기타 장류 및 양념장 등임.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 추이(HS Code 2103 90 기준)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금액(천 달러)

934

792

937

1,082

1,716

증감률(%)

48.3

-15.2

18.3

15.5

58.6

 

 

자료원: K-stat

 

  ㅇ 한국의 대베트남 양념 품목 수출 증가 요인 중 하나는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생산시설 및 내수시장 점유 확대 전략

    - 장 및 양념류 제품과 관련해,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기업들은 CJ Foods Vietnam, Miwon Vietnam, Lotte Logistics Vietnam, Dong Seo Vietnam 등이 대표적이었음.

    - CJ, 오뚜기, 대상을 포함한 양념 상품 제조 우리 대기업들은 이미 10~20년 전에 베트남에 진출해 자리를 잡았음. 이들은 특히 2010년 전후, 베트남 내 생산라인을 인수하거나 제조공장을 새로 확보하는 등 현지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

    - 이들의 움직임을 따라 베트남에서의 최종 공정을 위한 반가공 양념 수출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아울러 이러한 B2B 목적의 수촐 외에도, 현지 소비자 행동(buyer behavior)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양념 제품을 베트남으로 수입해 시장의 반응을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HS Code 2103 90 10(칠리 소스)으로 분류돼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한국 제품은 고추장이 대부분인데, 최근 들어 떡볶이 소스를 비롯해 고춧가루가 첨가된 우리 양념장 수입품이 다양화되고 있는 사실을 주목할 만함(자료원: Export Geniu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호찌민시 7군 소재 Aeonciti Mart에 진열된 양념 제품 일부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ㅇ 고기양념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주요 경쟁사는 Lee Kum Kee(중국)와 Cholimex(베트남) 등

    - 현재 베트남 양념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품은 베트남의 국민 조미료인 전통 액젓(늑맘, nước mắm)임. Euromonitor에 따르면, 2016년 베트남 전체 양념 및 조미료시장에서 늑맘의 판매 비중은 53%가량임. 두 번째 최대 판매 상품은 국물에 향미를 더하는 조미료 또는 스톡(17.2%)임. 해당 시장에서는 자명하게도 현지 기업이 강세임.

    - 해당 상품들을 제외하고 베트남 양념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우리 기업의 상품은 고기양념임. 베트남의 전체 양념시장을 고려한다면 한국의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나 고기양념 시장에서는 '한국 고유의 맛'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부각돼 나름의 입지를 다지고 있음.

 

베트남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기양념 브랜드 일부

브랜드 및 회사

사진

가격(중량)

상품 특징

 

Lee Kum Kee

4만5900

= 2200원

(230g)

중국식 BBQ 소스,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됨

베트남 현지 Huong Thuy사가 수입·유통 중임

 

Cholimex

 

2만700

= 990원

(200g)

- 1983년 설립된 베트남 Cholimex사의 고기양념으로 베트남 고유의 생선소스인 늑맘(Nuoc Mam)이 들어가 있음

 

Barona

 

1만300

= 490원

(81g)

베트남 브랜드로 Nam Phuong Food사가 B2C 생산 중

한국식·베트남 고기양념을 판매함

 

Ottogi

Vietnam

2만8900

= 1380원

(240g)

한국 오뚜기사의 돼지고기 소스로 매운맛, 순한맛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현지 공장에서 생산됨

간장, 양파, 마늘, 파파야 퓨레 등을 첨가해 짭짤하고 달콤한 맛

 

Miwon

Vietnam

4만2400

= 2030원

(280g)

한국 대상사의 자회사인 미원의 돼지고기양념 소스

돼지고기양념은 현지에서 생산하지 않고 맛을 위해 한국에서 수입

 

Ajinomoto

Vietnam

5000

= 240원

(31g, 4~5인분)

- 1908년 일본에서 설립된 Ajinomoto사는 현재 130개 국가에 진출했음

- 1991년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Bien Hoa, Long Thanh과 생산공장이 있음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음

 

Woh Hup

6만9500

= 3300원 

(248g)

- 1936년 설립된 싱가포르 Who Hup사의 블랙 페퍼 소스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생산됨

약간 시고 달콤한 편이며 톡 쏘는 맛

 

Life

3만4000

= 1620원

(250g)

- 1978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Life사의 오리엔탈 스타일 BBQ 소스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생산됨

중국 고기 요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선장 소스 및 블랙 페퍼 소스도 판매하고 있음

 

Bumi Hijau

3만3000

= 1580원

(340g)

- 1992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Bumi Hijau사의 블랙 페퍼 소스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생산됨

볶음요리에 적합하며 후추 특유의 톡 쏘는 맛

주: 1) 조리 완료한 음식에 곁들여 먹는 소스(table sauce)는 제외, 2) 가격은 호찌민시 Aeoncitimart 기준, 3) 2017년 11월 24일 고시환율, 4)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 시사점

 

  ㅇ 베트남의 소스 및 조미료 시장에서 현재 우리 기업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상품은 '고기양념'임.

    - 베트남의 소스 및 조미료 시장에서 주류상품은 현지 전통 액젓, 베트남 쌀국수나 현지 음식에 적합한 향미 증진 조미료 및 스톡 종류임.

    - 현지 주요 대도시 내 한국 식당들이 주로 취급하는 음식은 고기 종류(Korean BBQ)임. 아울러 한국 예능 및 드라마에서 해당 음식을 시각적으로 우선 접한 덕분에 현대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한식 고기양념 제품에 현지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됨.

    - 특히 현지 소비자 일부는 표준화된 한식 맛을 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 고기양념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음. 또한 주요 인기 제품은 간장을 기본으로 한 돼지고기양념이었는데, 이는 현지 소비자들 입맛에 가장 거부감이 덜하고 베트남 내 한식당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 종류이기 때문으로 추측됨.

 

  ㅇ 생산 시설 보강한 현지 기업의 추격, 최근 베트남이 다수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외국 소스 수입품 유입 증대로 인해 베트남 소스 및 조미료 시장의 경쟁도 심화되는 중

    - 베트남에서 소스 제품으로 인지도가 매우 두터운 현지 기업 Cholimex의 초기 주요 생산품은 베트남 칠리소스, 생선 액젓 등임. 당사의 고기양념 소스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제품임. 현지 기업 Barona는 한식 갈비 소스와 김치찌개 페이스트도 출시함.

    - 이처럼 현지의 저명한 가공식품업체들의 최근 행보는 한식 양념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방증하기도 함. 그러나 현지 기업들이 탄탄히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와 이로 인한 경쟁력으로 인해 우리 양념제품이 이들에 의해 쉽게 대체될 수도 있다는 위험도 존재함.

 

  ㅇ 한식 고기양념,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이용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고품질 이미지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 쌓으려는 노력 필요

    - 현지 소비자들의 인터뷰를 요약하자면, 이들이 한식 고기양념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동기는 '한국 음식점에 맛봤던 혹은 한류 콘텐츠로 접했던' 한식을 집에서도 같은 맛으로 요리하고 싶기 때문이었음. 아울러 베트남 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는 한국의 국가브랜드가 주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이 이들의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 한 현지 인터뷰 대상자는 KOTRA 호치민 무역관에 한국의 P사 라면 제조사를 예로 들며 조언했음. 당사는 베트남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국-베트남 혼혈 배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판매 전략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음.

    - 이 외에도 베트남 내 한 소스 제조업체가 소비자의 경험 유도를 위해 꾸준히 열고 있는 요리 교실이나,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조리법 소개 콘텐츠 배포 등 또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베트남 관세청, ITC, 현지인 인터뷰, 현지언론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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