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어느 비즈니스 우먼이 홍콩에서 열린 국제 견본시에서 체험한 내용이다.

 500홍콩 달러를 내고 표를 구입해 견학한 것이지만, 이때 베트남인임이 명기된 배지가 전달 되었다.

 그리고 독일의 모 기술 회사의 부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일단의 일본인들이 자유롭게 견학하는 한편 그녀와 베트남 사람들의 입장을 거절하고 있었다고 한다, 스탭에게 따지고 나서 사정을 알게 된 같은 그룹의 일본인이 배지를 빌려 주어, 그녀는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 이 문제로 완전히 관람 할 기분이 깨져 버렸다. 박람회 주최자를 만나 이는 인종 차별이 아니냐라고 지적하려고 하자, 그 부스의 스탭으로부터 베트남인을 환영하지 않는 이유를 듣고 그만두었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도둑질"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과거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 말이 그녀를 놀라게 하면서, 그 부끄러움에 항의할 용기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해외에서의 이러한 수치심을 느꼈다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또 그 뒤 베트남인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낳고 있는 에피소드를 그 비즈니스 우먼에게 알려 주었다.

일본에서는 많은 역에 무단 승차 하지 마세요, 도둑질 하지 마세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라는 베트남어의 경고 간판이 붙어 있다. 베트남 국내에서도 중부의 5성급 리조트에는 "실내의 물건을 훔치면 그 물품 가치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변상 하여야 한다"라는 베트남어의 경고가 있지만, 거기에 영어나 다른 언어는 없다.

 베트남에는 저작권 보호에 대해 엄격한 규정이 없으며, 기술을 도난당한 경험으로 베트남인과 협력하기 싫다는 기업이 많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훔쳐 공공연하게 손님에게 팔아 집을 사고, 고급 차를 산다는 기술자들의 이야기는 드물지 않게 들을 수 있다.

 한 일본인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당신들은 역에서 지갑에서 잔돈 훔치는 것은 매우 나쁜 일이라고 하지만 동업자의 수억의 가치가 있는 저작권을 훔치는 것은 그냥 방관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이 당신들 민족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과는 협력하지 않는다 ".

 기회를 찾아 해외로 가는 베트남인 중 자국의 이미지를 더럽히지 않고 미래에 신뢰라는 값진 보물을 남기기 위해서 나는 무엇이 가능한가라고 자문하는 사람은 베트남에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Doanh Nhan Sai Gon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