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교파 Đa Minh Tam Hiệp의 스오이 티엔(suoi tien)양로원은 베트남 동나이성(134/4, khu phố 5, P.Tam Hiệp, Biên Hòa, Đồng Nai, Việt Nam )에 있다. 이 양로원에 입소해 있는 73명의 3분의 1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관계로 식사도 모두 수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입소하고 8년 된 브이·티·하 씨(80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전, 건강할 때는 풀베기 등 어떤 일도 했어요. 하지만 현재는 두 다리가 아파서 지팡이를 집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수녀로부터 시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2006년 장 티 김 흥(Trần Thị Kim Hường) 수녀는 이 양로원에 자발적으로 파견나왔다. 당시 이 양로원은 조잡한 건물이었지만, 흥 수녀는 건물의 개수를 하고 노인 홈의 3헥타르의 부지에 물고기 양어장, 과수원, 각종 닭, 오리, 돼지 사육장을 마련해 확대했다.

흥 수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의 지원으로 고령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간호하는 것이 지속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자급 자족형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고령자가 쾌적한 생활을 보내도록, 이 양로원을 정비했습니다. 또 저는, 입소 중의 고령자를 위해, 묘지도 건설해 봤어요."

현재 스오이 티엔 양로원에서는, 의료 담당자가 2명, 노인 간병에 해당하는 사람이 5명, 자원 봉사자가 6명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퐁 수녀는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고령자가 입소하기 전에 그들의 희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서로를 이해하는 동시에 친근감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입소한 직후, 많은 사람은 두려워 하고 있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은 이 자리를 떠날 수가 없게 되는 걸 느낍니다."

한편, 입소하고 25년이 된 보 키 랑 씨(96세)는 당초 입소하여 한번 집에 되돌아가 버린 때도 있었지만 그 뒤 다시 양로원에 입소했습니다. 라며 랑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나는 귀가 멀어지고 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당시 이 양로원에서 사는 것은 너무 어려웠어요. 그러나 현재는 완전히 변했습니다. 사람들도 자매들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입소자가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입주자는 면밀한 간호를 받고 있습니다. 스오이 티엔 양로원은 고령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