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예방 의료 센터에 따르면 2017년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에서의 동시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1만 3000명이며 그 중 5명이 숨졌다고 한다.
동시 예년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약 5000~6000명이지만 올해는 연초 7개월여 만에 이미 예년의 2.2~2.6배에 달하고 있다. 향후 뎅기열의 유행이 더욱 기세질 것으로 전망 감염자 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뎅기열 감염자 수 1만 3000명 중 약 90%는 이미 완치되었으나 남은 10%는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수의 90%는 Hoàng Mai, Đống Đa, Thanh Xuân, Hà Đông, Cầu Giấy, Hai Bà Trưng và huyện Thanh Trì, Thanh Oai, Thường Tín, Hoài Đức군 주민이라고 한다.
뎅기열이 비정상적인 유행을 보이는 배경에는 폭염과 비가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모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동시 예방 의료 센터는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모기 퇴치제를 살포하는 등 대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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