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퓰리처상을 받은 베트남전 "전쟁의 공포"라는 유명한 사진이 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폭격을 받고 알몸으로 달아나는 9세 소녀의 사진에서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인상 깊은 사진인데 그녀가 어른이 되어 현재의 모습이 사진으로 소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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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아이를 안고 있는 Phan Thị Kim Phúc씨.
(Wikipedia)
등을 중심으로 큰 화상을 입고 생긴 상처가 생생하게 남아 있다.
17번 및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 지금도 심한 통증이 남아 있다며 전쟁의 무시무시함이 전해져 온다.
어린 아이와 온화한 표정과 대비 되는 와 닿는 것이 있다고 해외 게시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많은 코멘트들이 전해지고 있다.
● 아이 때의 사진이 1970년대에 톱 뉴스가 되어 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 지금도 전쟁의 가장 무서운 부분을 전하는 사진이 되고 있다.
● 이 어른의 사진은 1995년의 것이다.
● 그 아기도 지금은 20세 가까이 되고 있다.
● 그리고 이것이 2013년 그녀.
● 그녀가 회복되어 다행이야.
● 역사 책에서 사진을 몇 번이나 봤는데 이런 화상을 입고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 소년의 괴로운 것 같은 얼굴이 소름끼칠 정도다.
● 현재의 아름다운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체험를했는지는 상상도 못하겠다. 그녀의 화상 자국과 상한 피부와 그 아름다운 아기의 조합이 미래의 희망을 갖게 한다.
● 몇 년 전에 그녀는 내가 다니는 고등 학교를 방문해 연설했다. 놀랄 만큼 감동적이었다. 나는 그녀와 이야기도 하고 그녀의 체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 그녀가 실제로 달리는 동영상도 볼 수 있다.
Vietnam Napalm-YouTube
● 왜 그리 침착할 수 있는 것일까.
● 아마 충격이나 화학물질 때문인 것 같다.
사진이 너무 통렬한 것으로 도대체 그녀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 후 수 없이 수술을 거쳐 그녀가 회복 한 것을 알고 안심한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아이들마져 끌어 들이는 전쟁의 비참함이 잘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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