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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는 최근 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 냐짱 시(캠런 국제 공항)과 한국의 서울(인천)을 잇는 새 노선에 취항했다.

 이 노선은 주 4편의 운항으로 냐짱 발 편이 화,수,토,일 서울발 비행 편이 월 수·목·일. 출발 시각은 모두 현지 시간으로, 냐짱 발 편이 21시 35분 서울발 비행 편이 6시 20분이다. 비행 시간은 약 5시간. 기제는 에어 버스 A321기종을 사용한다.

 VNA는 1993년 처음 베트남에서 한국행 노선으로 호치민 서울 선을 취항했다. 이 회사는 이번 냐짱~서울 노선 외,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 등 3개 도시와 서울을 잇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베트남~한국선의 주쯤의 운항 편수는 총 53편에 이른다.

 또한 이에 앞서2017년 12월, 저가 항공사(LCC) 최대인 Vietjet Air이 냐짱~서울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