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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현지 부동산 회사 FLC그룹(FLC Group)이 설립한 베트남 저거 항공 Bamboo Airways은 최근 남부 해방 기념일(4월 30일) 및 노동절(5월 1일)을 포함한 연휴 중 관광 수요에 부응 하기 위해 한국 대만 일본 등 3개국과 베트남을 잇는 국제선에 취항할 계획을 밝혔다.

 초기 계단에서는 전세기로 운항을 실시할 방침으로 우선 4월 26일 하노이 - 한국 인천 선을 취항. 4월 27일에는 다낭(남 중부 해안 지역) - 대만·타이페이선, 하노이~타이페이선을 각각 취항.또 4월 28일에는 하노이, 호치민~이바라키(茨城: 일본)선 등 2개 노선에 취항한다.

  Bamboo Airways은 2018년 말 운항을 개시.현재는 베트남 국내선 1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2019년 4월에는 첫 국제선으로 싱가포르 노선을 취항했다. 동사는 국제선의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행 노선을 취항해 나가고 싶은 생각으로 이 회사는 최근 하노이 체코 프라하선 직행편 취항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