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삼코, 화장실 갖춘 34석 신차 투입

8/5부터 호찌민-프놈펜 양쪽에서 7시 30분과 15시 2편 운행
 금호고속(대표=이원태)이 캄보디아 운수시장에 진출 1년 을 맞이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춘 편안하고 넓은 34석 시트와 화장실을 갖춘 신차를 8월 5일부터 투입한다. 운행 시간은 호찌민 – 프놈펜 양쪽에서 모두 07시 30분과 15시 2편이며, 9월부터는 10시 30분 1편이 추가되어 1일 3편 운행 할 계획이다. 현재 양국간 정규노선을 운행중인 업체는 베트남 6개사, 캄보디아 6개사로, 외국인 운수업체로는 금호삼코가 최초 진출하였다. 금호삼코는 또한 최근 캄보디아 대표적인 관광지인 씨엠립 노선을 확보하고 현재 주 1회 전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10월 부터는 호찌민 ~ 비엔티엔(라오스)노선을 전세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금호삼코의 이계영 사장은, “금호고속은 호찌민에서 하노이, 하노이에서 중국 쿤밍과 난닝까지 운행하는 글로벌 노선을 개발, 향후 캄보디아ㆍ태국ㆍ라오스 등 동남아 전역을 잇는 육상여객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 삼코 버스라인스는 금호고속과 베트남 남부지역 최대 여객운수업체인 ‘삼코(SAMCO)’가 49:51 지분으로 총 자본금 450만불을 들여 2007년 11월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 80대의 차량으로 판티엣(Phan Thiết), 붕따우(Vũng Tàu) 지역 등에 7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는 금호 비엣탄 버스라인스(KUMHO VIET THANH BUSLINES)가 오는 8월로 영업개시 1년을 맞이한다.       
□ Tel : 093-769-6363
출처: 베트남 교민잡지 짜오베트남
http://www.chaoviet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