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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항공은 3월 25일 하노이-치앙 마이 간 첫 직행 편을 취항시킨다. 관광 발전이 현저하여 찾는 사람이 급증하는 하노이와, "문화와 역사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태국 북부의 관광지, 치앙 마이를 잇고 양국을 주유 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목적이 있다.

방콕 항공은 이미 방콕-다낭의 직항 편 노선 외, 방콕과 베트남 남부의 휴양지인 푸쿽 섬을 잇는 직행 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들 노선에 이어 25일부터 취항할 예정인 치앙 마이-하노이 직행 편에서는 ATR72-500/600 70석 타입의 비행기를 활용한다. 치앙 마이 -하노이 루트는 다른 항공사도 직항 편이 운항하지 있지 않는 처음으로 환승 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방콕 항공 영업 담당 부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취항한 방콕-다낭 직항 편과 방콕-푸쿽 섬 직행 편은 탑승률이 70%에 달하고, 여행지로서 베트남의 잠재적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독자성과 친근함을 갖춘 항공 회사로 방콕 항공의 존재감을 베트남, 그리고 세계 각국에 알리고 싶었다. 그 중에서 다음의 취항지로 하노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방콕 항공은 태국의 민간 항공사 중 하나로 1968년부터 영업 중이다.현재 이 항공기는 38대의 비행기를 보유했으며 이 중 6대가 ATR72-500s기, 9대가 ATR72-600s기, 14대가 A319s기, 9대가 A320s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