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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 관광청은 20일 전부터 시범 도입했던 스마트 폰 전용의 투어 기획 어플리케이션 "Danang FantastiCity"을 정식으로 도입했다.

 이 앱은 시 관광국과 시내의 IT기업 Hekate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앱에서는 투어를 간편하게 기획 할뿐만 아니라 Wi-Fi와 3G가 없는 곳에서도 수록되고 있는 수많은 유익한 정보를 검색 하거나 지도를 열람 하거나 각각의 사진 촬영 지점을 체크 할 수 있다. 이 밖에 다낭시의 관광지나 행사 지역의 명물 음식, 기후 등도 소개한다.

 앱은 다낭시 관광청의 포털 사이트상에 있는 어플용 특별 사이트 소개 페이지,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 등에서 채팅 봇 이용 가능하며 Google Play 또는 iTunes Store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 현 시점에서는 베트남어와 영어 2개 언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약 6개월 시범 도입 기간에 세계 12개국의 약 1만명이 이 앱을 이용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