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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교통 운수국은 5일 동시 1구 Tôn Đức Thắng 대로 변에 있는 Bạch Đằng 선착장 개수를 위해 1월 15일부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호치민 시 인민 위원회는 개수를 위해 2014년 말에 이 선착장을 폐쇄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현재 동남부 바리아 붕따우 성 붕타우시로 가는 괘속정이나 선상 레스토랑, 사이공 강 크루즈 선박 등 약 60여 선박이 Bạch Đằng 선착장을 이용하고 있다. 각 선박 운항 업체들은 선착장의 개수에 동의하고는 있지만 성수기의 Tet(설날)기간 중 활동할 수 있도록 폐쇄 기일의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대체지로 시 중심부에 가까운 적절한 선착장 찾기에 지원하고 수상 관광 발전을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이전 장소 후보지에 대해서는 발표한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