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_culumn_image.jpg  하노이시 동안(Dong Anh )군의 반치 골프장(VAN TRI GOLF)의 연회비가 2~4배로 끌어 올려진 것을 둘러싸고, 회원측과 골프장측이 대립하고 있다고 한다.

 회원클럽 대표의 구엔·티·토우·하-대표에 의하면, 작년 연회비는 정회원이 1080 미 달러, 준의원(정회원의 배우자)이 540 미 달러였지만, 금년부터 정회원과 준의원의 연회비가 같은 액수의 2244 미 달러로 끌어 올려졌다고 한다.다른 골프장의 연회비는 800~1800 미 달러로 이것에 비해도 너무 비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동골프장의 지배인 김종기씨는 가격 인상의 이유로서 ▽정회원이 268명으로 적고 금년 회비를 아직 지불하지 않은 회원이 50명 있는 것 ▽국제 환경 규격 「ISO1400」를 국내의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취득한 것 ▽년회비에는 특별 소비세와 부가가치세가 포함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1700 미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2006년부터 연회비가 그대로 두어져 매년 15%가격 인상한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는 것 ▽클럽 하우스나 지하 주차장의 정비에 투자한 것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회원측은 이러한 설명에 하나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고, 재판으로 가는 것도 불사할 자세라고 한다. 동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은 당초 2만 5000 미 달러였지만, 지금은 13만 2000 미 달러가 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