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2084109.jpg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VNA)는 29일부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의 국내선 이용 로비를 제1터미널(T1)로비 E에서 로비 A·B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이 공항 발착의 모든 국내선 탑승 수속 등은 로비 A·B를 이용해야 한다. VNA에 따르면 이번 이용 로비의 변경은 탑승 절차와 짐 예치 등에서 승객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공항은 2014년 12월 25일 제2터미널(T2)이 베트남 최대 국제선 터미널로 운용. 12월 31일부터 모든 국제선이 제2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국제선도 이용했던 제1터미널(T1)은 국내선 전용 터미널이 된다.

 또한 국내선 탑승 수속의 개시 시각은 출발 시간 2시간 전 마감 시간은 출발 시간 40분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