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객 대상 택시(세옴) 및 도난 피해 주의

 

o 다음과 같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여행객 대상 소매치기와 날치기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심야, 구시가의 호텔 근처 노상에서 남성 여행자가 세옴(오토바이 택시)이 안내하는 술집을 갔다가 나온 후 다시 2대의 오토바이에 나누어 타고 돌아온 후 그들이 가고 난 후 확인해 보니 소지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됨.
- 저녁 동쑤언 시장 근처 노상에서 여성 여행자가 오토바이에 탄 인물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함.
- 최근 오픈한 대형 상업레저 시설에서 가방에 들어 있던 지갑을 소매치기 당함.


ㅇ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바가지 요금 및 도난 우려가 있으니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세옴)가 안내하는 술집이나 마사지 업소 출입을 하지 말 것.
- 다액의 현금이나 귀중품은 되도록 가지고 다니지 말 것.
-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주위를 관찰하고 틈을 만들지 말 것.
- 가방을 가지고 다닐 때는 시선을 떼지 말 것.
- 수화물을 날치기 당하지 않도록 차도와 반대쪽으로 들 것.
-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경우 함부로 응하지 말 것.
-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신변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저항하거나 범인을 쫒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