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이 올해 7월부터 나리타 ~중부 다낭시의 직행편을 재개할 전망이다.라고 18일자 국영 베트남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다낭시 외무국 부국장이 17일 밝힌 것으로, 직행편 재개에 따라 일본과의 관광, 무역, 투자 촉진에 박차를 기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나리타 공항과 다낭 공항을 잇는 직행편은 2010년 말에 취항한 바 있지만 경기 침체 외, 다낭시가 일본으로부터의 내방객을 불러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등의 이유로 3개월 미만으로 운항을 정지한 바 있다.
  다낭시는 1.2헥타르 규모의 "베일 문화 교류 센터" 건설을 계획하는 등 일본과의 경제·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