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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교의 청년이 시작한 아오자이 여성에 의한 오토바이 세옴 투어(XO Tours)가 외국인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호치민시의 관광 191개 관광 상품 항목 중 1위로 꼽혔다.

 월교의 Đỗ Gia Tùng 씨는 2002년에 처음 베트남을 방문한 다음 2009년에 다시 방문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하던 중 오토바이 택시로 관광 안내를 하는 사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오토바이 운전사 겸 관광 가이드는 아오자이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하는 것도 이때 생각 했다고 한다.

 5억동의 자금으로 2010년 12월에 "XO여행사(XO Tours)"를 시작했다. 자신을 포함하여 사원은 불과 4명으로의 출발이었다. 호텔에 영업하려 가면 쟁탈전을 해야하는 적은 손님밖에 없었다. 반년이 지나도 같은 상태라면 회사를 접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늘기 시작 하면서 매 달 몇 명에서 수십명 수백명으로 늘었고 지금은 800~900명에 이른다.

 투어는 ◇ 낮의 관광, ◇ 밤의 관광, ◇ 쇼핑, ◇ 식사 등 4종류가 있다.

시간은 2시간 반~4시간 반으로 요금은 85만~160만동 Tùng씨는 앞으로 자동차와 버스 투어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