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은행 (중앙 은행)의 통지에 따라 상업 은행의 기업에 대한 외화 단기 대출이 4 월 1 일자로 폐지되었다. 중장기로 10 월 1 일자로 폐지가 정해져 있다. 수입 대금 결제가 필요한 기업은 고금리의 동(VND)을 빌려 외화를 구입하여 자금을 조달하여 비용 상승의 우려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경제의 달러화 저지에 필요한 조치이다라고 하고있다고 베트남 뉴스가 전했다.

외화 대출의 폐지에 대해 베트남 사료 협회의 회장은 사료 업계는 옥수수, 콩, 밀 수입에 매년 40 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이 2.8 ~ 4.7 %의 낮은 금리의 달러화 단기 대출을 제공 해주면 업계는 도움이 되지만, 동(VND) 금리는 7 ~ 9 %로 높아 비용이 부담 된다고 말한다.
HSBC 은행의 법인 부문 담당자는 기업은 달러를 빌릴 수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동(VND)을 빌려 달러를 구입하게되는데, 다만 수출 기업은 외화 (달러) 수입이 외화를 팔고 동(VND)을 사는 것으로 차입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많은 은행은 나중에 지불 신용장을 수입 기업에 발행하고 있으며, 외화 대출을 폐지로 인한 수익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 전문가들은 외화 대출에 대한 수요를 점차 축소시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여 달러화 저지 정책에 따른 것이며,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외화를 '차입'에서 점차 '매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베트남이 체결 한 주요 자유 무역 협정의 실시에 즈음하여 외환 시장의 왜곡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으로도 연결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