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세계적으로 230억 켤레의 구두가 팔린 가운데 베트남이 10억개 이상을 수출하고 지난해에도 계속 중국에 이어 세계  베트남 피혁, 신발·핸드백 협회(Lefaso)의 Diep Thanh Kiet 부회장은 World Footwear Magazine 2017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세계 공급의 약 7.4%인 10억 2000만 켤레를 수출한 베트남은 주요 신발 수출 10개국 중 제2위였다고 한다.

신발 수출에서는 중국이 아직 선두에 있어, 2017년 세계에서 소비된 230억 켤레의 신발 67.3%인 93억 1000만켤레를 수출하고 있었다.

아시아가 여전히 세계의 신발 생산, 그리고 소비의 중심지이다.

한편 최대의 신발 수입국은 미국이었다. 미국은 지난해 세계의 신발 소비의 19.6%인 23억 4000만켤레를 수입했다.

베트남의 배낭·핸드백류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은 세계에서 제5번째 생산국이다.

2017년 베트남에서 배낭·핸드백류의 수출액은 33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것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5.5%에 해당되지만 중국의 수출 물량과 비교하면 대략 7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Diep Thanh Kiet 부회장은 아시아 여러 나라나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기업과 비교하면 베트남 국내의 신발·핸드백 회사의 최대 문제점은 관리와 생산의 기술 도입 지연이라고 말했다.

국내 업체들의 노동 생산성은 FDI 기업의 6%에서 7할 정도 밖에 안 된다. 국제적 브랜드는 세계적인 서플라이 체인을 구사하는 추세지만 많은 국내 업체들은 그러한 공급망에 들어 있지 않다. 그와 함께 베트남 국내의 인건비는 치솟고 있다고 Kiet 부회장은 말했다.

발주 측은 상품의 가격에 개입할 뿐 아니라, 원자재의 트레이서 빌리티나 생산 자재 공급 기업에까지 개입 그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

단, 발주 기업들은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 제품에 관한 기밀 유지, 도입 기술, 원자재 공급의 우위성 등이 제조 업체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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