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4012958.jpg

 

 Nguyen Xuan Phuc 총리는 2019년의 테트(설날:Tet)(음력 1월 1일=양력 2019년 2월 5일)에 따른 휴가에 대해 노동 보훈 사회부가 제출한 2월 2일(토)부터 2월 10일(일)까지 9일 연휴로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노동 법에서는 테트 휴가를 5일 연휴로 정하고 있으나 2019년은 규정의 휴가가 모두 평일인 것으로 노동부는 전후 2번의 주말을 모두 합쳐 9일 연휴로 결정 정했다. 2018년 테트 휴가는 7일이어서 2019년은 전년보다 2일이 긴 연휴이다.

 또 2019년 양력 설에 따른 휴가는 12월 29일(토)부터 1월 1일(화)까지 4일 연휴로 (1월 5일 토요일이 대체 근무), 4월 30일 남부 해방 기념일과 5월 1일의 노동절은 4월 27일(토)부터 5월 1일(수요일)까지 5일 연휴(5월 4일 토요일이 대체 근무)이다.

 이 밖에 베트남 건국 시조인 훈(Hùng) 왕의 기일(음력 3월 10일=양력 2019년 4월 14일) 및 건국 기념일(양력 9월 2일)은 각각 하루만 쉬게 된다.

 이 스케줄이 적용되는 것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가 날짜가 되어 있는 공적 기관·조직에 적용 되는 것으로 일반 기업 등은 각사의 여건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한다.

 노동 보훈 사회부는 휴가 활용을 위한 국민과 항공사 철도 회사 등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2019년의 휴가 결정을 공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