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아기의 설사.
식사는 어떻게 하면...?

■증상의 예

1세의 남아가, 설사가 멈추지 않아 병원에서 검진 후 원인은.감염성 위장염(급성 위장염)이라고 진단되어 약이 처방되었다.
그럼 식사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는, 엄마들의 궁금증일 것이다.

■닥터

고바야시 아이(小林愛)/인터내셔널 SOS 클리닉·하노이

①설사란?
 설사는, 변의 수분량이 늘어나 진흙 같은 상태로의 묽은 변으로, 많은 경우, 대변을 보는 회수도 증가한다.
그중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어, 급성 설사는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다.
감염성의 설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생 동물에 의해 일어나, 감염성 위장염이라고 불린다.

②설사시의 관찰 포인트
 변의 회수나 양에 가세해 성질과 상태나 점액, 혈액의 유무를 관찰해 주는 것이 좋고 아이 변의 사진을 찍어 의사에 보이는 것도
알기 쉬운 방법니다.
사람의 체내 수분량은 성인은 약60%이지만, 유아에서는 70%, 신생아에서는 80%에 이른다.또, 소아는 수분의 생리적 필요량이 많은 데다가, 수분의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설사나 구토, 발열시 탈수증상에 빠지기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식욕과 식사나 수분의 섭취량, 뇨의 회수에도 주의.
입술이나 혀가 건조해 지고 있지 않는지, 기분 좋고 나쁜 점 등도 탈수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자주 관찰이 필요.
빈번히 설사나 구토가 계속 되고, 수분의 섭취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변에 혈액이 섞이고 있는 경우등은 빨리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진찰.

③설사시의 식사
 증상이 다스려질 때까지는, 차가운 음료나 우유·유제품, 생야채, 산미나 섬유가 많은 과일, 향신료가 강한 음식, 기름기는 피하는게 좋다.
설사가 있어도 구토가 없으면, 죽이나 쌀국수, 바나나, 사과등으로 서서히 개시해도 좋다.

④수분과 염분, 적당한 당분의 섭취가 중요! 
1일에 필요한 수분량은 체중10킬로의 아이는 약1리터. 설사로 수분이 많이 없어지는 경우는, 그 만큼 많이 먹이지 않으면 안된다.
수분 뿐만이 아니라 전해질이나 칼로리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온 음료는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또, 물1리터에 대해 설탕 약40그램, 염(塩)분 약3그램을  넣어 대용할 수 있다.그 외에, 당근이나
토마토를 삶어, 간간한 맛의 야채 스프 등도 적합하다.
설사가 있어도 모유는 계속해 먹이고, 가공 밀크는 경구보액을 병용 하도록 권장합니다.

참고만 하시고 구체적인 것은 전문의와 꼭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