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노이 시 바딘(Ba Đình)구 호앙 호아 탐(Hoang Hoa Tham)대로 58번지 골목길을 걷는 사람들의 눈이 희둥그러지게 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무언가 골목길 안의 전선에 매달린 대량의 중화풍 소시지"납장 (臘腸)"이 줄줄이 매달려 나란히 있는 것이다.

 골목 안의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납장은 같은 골목 안에 사는 동북부 랑선 성 출신의 주민이 건조시키기 위해 메달아 놓은 것이라고 한다. 랑선 성의 납장은 특히 맛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트(Tet: 설날)이 가까워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려 바지랑대로 전선까지 이용하고 있다.

 납장은 베트남의 전통 식품은 아니지만 상온에서도 지속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트용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누전 등의 위험이 있다","거리의 미관을 해친다"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에 대해 직접적인 문제를 제기 하는 목소리는 볼 수 없었다.그러나 옷걸이를 이용하여 전선에 메달아 노출된 납장의 식품 위생 안전성은 확보되고 못한 것은 확실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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