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부 관계자 Tran Tuan Anh씨에 따르면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씨가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에 반대하더라도 베트남은 기업을 지원하는 기타의 협정 교섭을 진행하고 사업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을 속행할 예정이다.

TPP무역 협정에 반대하는 트럼프 씨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공화당이 무역 협정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베트남의 국제 경제 통합에 대한 견해와 방침에 변경이 없음을 Ann씨는 진행 중인 베트남 국회 회기에 맞추어 언론을 통하여 전했다. TPP는 베트남이 참여에 합의한 자유 무역 거래의 하나이긴 하지만 베트남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경제 성장을 가속시키는 기타의 자유 무역 협정(FTA)도 앞당길 예정이다.

TPP의 미래를 예측하기에는 시기 상조이며 TPP의 유무에 관계 없이어도 베트남은 통합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Anh씨는 말했다.

만약 TPP 협정이 순조롭게 도입되면 베트남의 여러 부문에 많은 혜택을 볼것이며. 특히 섬유, 의류, 신발, 해산물 등의 주요 수출 제품의 수출액은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크게 확대할 것이다. 반면 TPP가 승인되지 않더라도, 베트남에는 아직 다른 수출 시장들이 있다고 Anh씨는 덧붙였다.

부총리 겸 외무 장관의 Pham Binh Minh씨는 이달 초에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베트남 정상 회의 2016에서 베트남은 TPP협정에 참여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베트남 및 기타 TPP 회원국들에 대한 비즈니스 찬스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따라서, 베트남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가맹국에 따른 무역 협정 비준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이 협상 과정에서 소비한 시간과 노력을 감안하면 어떤 이유든 TPP가 승인되지 않으면 실패로 간주되다고 Minh씨는 말했다, 그러나 TPP와는 별도로 유럽 연합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 등 베트남은 그 다른 많은 제휴국들과 FTA을 맺고 있는 것도 언급했다.

베트남과 기타 아세안 국가들은 동 아시아 지역 포괄적 경제연합회휴의 FTA의 준비하고 있고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포럼에서는 지역 내 FTA를 협상 중이다.

이어 베트남 상공부의 Do Thang Hai차관은 베트남이 회원국인 10여 건의 FTA가 이미 시행되고, 1개의 FTA가 발효 예정, 그리고 복수의 FTA가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Hai씨는 무역 협정의 유무에 관계 없이 국제 통합에 대한 베트남의 경제 정책에 변경이 없음을 강조했다.

TPP협상 이전에 베트남은 세계 무역 기구(WTO)등 다양한 정부 간 국제 기구에 참여한 것을 Hai씨는 말했다. 국내 비즈니스 환경은 개선되었고 베트남은 지속적인 성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의 재구축이나 민간 분야의 개발, 공채 관리의 강화를 가속시켰다.

경제학자 Ngo Tri Long씨에 따르면 국제화로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은 필수가 되었고 베트남은 최악의 사태에 대비, TPP에 의존하지 않는 최선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기타 시장 진출로는 일본 중의원에서 TPP협정 승인안과 관련 11개 법안이 통과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에 국제적 무역 정책을 설정하여 12개국 간 협상을 옹호했다.

일본과 미국 외에 TPP에는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의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만약 TPP가 온전히 시행된다면 세계 경제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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