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 협회(VITAS)와 미국 국제 면화 평의회(CCI)는 9월 12일에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Cotton Day 행사에서 베트남 섬유 협회의 Vu Duc Giang 회장은 2017년 베트남의 섬유 의류 수출은 305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실적은 전년 대비 9.9%증가로 수출액은 198억 달러에 달했다고 Giang 회장은 말했다.

여전히 미국이 최대 시장으로 수출의 51%를 차지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국내의 면화 농가가 크게 감소하고 국내 섬유 부분의 수요 0.04% 밖에 공급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섬유의 60%를 수입한다.

베트남에서 처음 열리는 Cotton Day에 대해서, Giang회장은 미국 면화 부분이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미국 정부에  베트남 섬유 의류 부분에 지원을 호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미국 국제 면화 평의회의 William Bettendorf회장은 최근의 시장 성장으로 베트남이 이번 행사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 면화 수출의 최대 시장이다.

또 국제 면화 평의회는 올해 미국 목화를 사용하는 베트남 브랜드에 지원을 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Cotton USA 라이블은 베트남 제품에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Bettendorf 회장은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CANIFA와 John Henry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에 더해 Cotton USA패션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자 5명의 작품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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