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ada, Tiki, Shopee, Sendo, Adayroi등의 e커머스 사이트의 등장으로 최근 베트남의 소비자 중에서 온라인 쇼핑이 인기를 끌면서 특히 Facebook이나 Zalo 같은 SNS에서의 매매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이들 온라인 사이트는 슈퍼 마켓, 편의점, 이전 형태의 상점에게 강력한 경쟁으로 간주해 왔다.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거주하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CREE 베트남의 최근 조사에서는 25%가 "점포에서 쇼핑을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고 45,50%가 "장래는 일상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통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고품질 베트남 제품에 관한 기업 연합 Vu Kim Hanh회장은 "2017년 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일상적으로 쇼핑을 하는 인구 비율은 지난해 0.9%였던 것이 올해는 그 3배인 2.7%까지 증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 조사에서는 23%의 소비자가 "제품을 사기 전에 온라인으로 참고 정보를 알아낸다" 라고 전년의 18%에서 5% 증가했다. 게다가 Hanh 회장은 " 많은 기업이 온라인 쇼핑을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의 유행은 현재 판매 경로, 편의점, 재래 시장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Marketing Emar Vietnam의 Le Huu Tinh대표는 "Walmart, Target, Michael Kors, Best Buy등의 많은 미국 대기업 브랜드는 실제 점포 수를 줄이고 온라인 거래를 늘려 왔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e커머스가 치열한 경합 다툼에 따른 점포가 폐점했다는 실례는 없지만 이런 경쟁은 소매점 부문에서는 분명하게 보여지고 있다.

예컨대 소매점 부문에서 대기업인 Mega Market, Big C, Aeon Mall, Family Mart, 7-Eleven, Lotte Mart, Emart, SG25, Satrra, Saigon Co.op등은 온라인 판매점으로서의 존재를 확립하기 위해서 거액의 투자를 해 오고 있다.

"e커머스를 전개할 때에, 이익은 현재의 주요 목표가 아니라 향후 5~10년을 위해 필요한 준비이다, 우리는 장차 이 판매 형식을 전개하기에 추가 투자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Tinh대표는 말했다.

롯데 마트 미디어부의 Doan Diep Binh부장은 "2017년 11월에 공개된 온라인 쇼핑용 앱"Speed Lotte"로 소비자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쉽게 식품, 도시락, 가전 용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롯데 마트는 장래의 이익 성장을 가속 하도록 약 1조 베트남 동을 이 판매 형식에 투자할 계획이다.Saigon Co.op도 같은 판매 형식을 전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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