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 서비스 리서치 회사인 Skytrax가 발표한 "세계의 공항 톱 100(The World's Top 100 Airports)"2017년 판에서 베트남의 하노이시 노이바이 국제 공항이 83위에 올랐다. 이 공항은 2015년 218위에서 껑충 뛰어올라 2016년에 82위로 올해도 80위대를 유지했다.

 이 랭킹은 공항의 액세스, 터미널의 쾌적함, 청결, 스태프의 태도·어학 실력, 체크인 절차, 쇼핑, 음식, Wi-Fi서비스 등 39항목을 세계 105개국·지역의 이용객 1382만명이 평가한 자료를 기준으로 세계의 공항 555개를 등급화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가 발표한 세계 공항 랭킹에 따르면 노이바이 국제 공항은 2014년 아시아 워스트 5위에서 2015년에는 아시아 톱 28위로 또 2016년에는 아시아 톱 19위로 순위를 올리고 있다.

 이 공항은 2014년 말 국내 최대 국제선 터미널로서 제2터미널(T2)이 개업한 이래, 체크인 절차시의 혼잡이 완화되고 서비스의 질도 크게 개선되었다.

 "세계의 공항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창이 국제 공항(싱가포르)(전년 1위)
2위:하네다 공항(일본 도쿄)(동 4위)
3위:인천 국제 공항(한국 서울)(동 2위)
4위:뮌헨 공항(독일・뮌헨)(동 3위)
5위:홍콩 국제 공항(홍콩)(동 5위)
6위:하마드 국제 공항(카타르・도하)(동 10위)
7위:중부 국제 공항(일본 나고야)(동 6위)
8위:취리히 공항(스위스・취리히)(동 7위)
9위:런던 히스로 공항(런던)(동 8위)
10위:프랑크푸르트 공항(독일 프랑크푸르트)(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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