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나짱 임대
추천 수 ( 3 )주재원으로 일하는데...
나짱 지역에 가족과 같이 살 집을 구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어떤 식으로 집을 알아 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집 임대 알아 보는 방법 알려 주세요..
답변 (3)
베트남에서는 요즘 보는 한국의 공인중개사무소 같은 게 활성화 된게 얼마 안 됩니다. (5~6년)
그전에는 옛날 한국 길거리에 할아버지들이나 동네 오래 산 사람들이 '복덕방'이라고 내 걸고 소개하는 것 같은 거였죠...
그리고 변두리나 시골은 보통 대문 앞에 써 붙여 놓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드는 동네나 염두에 두었던 동네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대문에 붙여 놓은 조건을 미리 살펴 보고 어느 정도 부합 되면 집주인 불러 추가적인 부분을 물어 보죠...
호치민 변두리에서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일반인들에게는 이러한 형태가 더 익숙해 있어 아직도 이러한 방법으로 부동산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외국인인 집 얻는다는 게 쉬지가 않습니다.
동일한 조건 하에서도 조건이 모두 제각각이고...
요즘은 덜하지만, 임주자(계약자)외국인이라면 보통 몇십 퍼센트가 뛰어 올랐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현장에 가서 위의 방법으로 알아 보는 것과 요즘은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중인 부동산 중개 관련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을 얻거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나한인 '생활정보' 나 아래 베트남에서 혼자 집구하기도 참고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냐짱에도 한국기업 주재원이 파견되는 모양이군요. 부럽습니다. 휴양지에 가시니... ^^
냐짱에는 한인 거주자가 거의 없다보니 아직 한국인 유치원이나 학교가 없습니다.
'긴또깡'님의 의견처럼 최근 냐짱센터가 오픈되어 그곳을 알아보는 방법이 좋을 듯 싶군요.
일반 가정집(빌라 등 포함)을 임차하는 것도 있겠는데 안전문제가 어떨지 모르겠군요.
현지 부동산업체를 잘 알아 보시면 좋은 곳을 소개받을 수 있겠지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호치민시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데 지난주에 냐짱을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지요.
그런데 최근 거기 물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모든게 비쌉니다. 물론 인플레 영향이 있습니다만
지난 2월에도 다녀왔는데 그 때보다도 훨씬 올랐어요. 특히나 산지인데도 불구하고 해산물 가격이...
심지어 택시도 사이공보다 더 비싼듯 합니다. 이 물가 문제가 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운영하지 않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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