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으로 깡통에 소량씩 든 것은 모르겠지만, 업소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수요가 많치 않아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http://www.chaovietnam.co.kr/ 에 접속해 보면 오른쪽 두번째 배너에 '발행본 PDF 보기'에 클릭 하셔서 뒷 페이지 부분 한인업소록에 한인 식재료 업체 리스트가 있을 겁니다.

그곳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는 방법 밖에 없고 그 곳에서 팔지 않으면 베트남에서 구하기 어려울 겁니다.

참고로 베트남 쩨(팥)에 들어가는 것은 한국의 그것과는 맛이나 질감에 있어 상이 합니다.

작은 틈세시장을 보셨군요.

1. 일단 외국인이 노점을 한다는것은 어려울듯 하네요. 현지인들도 공안 단속을 피해가며 도망다니며 하는 것이 노점입니다.

    외국인이 노점을 하는것은 어려운 차원을 넘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2. 팥을 이용하는 째라고 하는 우리의 빙수 비슷한 간식이 있어요. 과연 님께서 계획하시는 것이 이 째와 가격경쟁이 될런지 모르겟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라면전문점을 개업하신 한국분이 있었어요. 한국라면의 맛과 품질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니까요. 하지만 결국 접으셨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베트남 음식보다 높아 손님이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팔리지 않는다면 소용 없겠죠.

    물론 많이 높은 가격이 아니었습니다만 그 조금의 가격 차이가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여러번 망설이게 만드는 것이 베트남 상권입니다.

3. 가격을 다시 말씀드리면 째의 주 고객층은 학생들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성인들도 먹습니다만 대부분은 학교앞에서 방과 후 학생들이 사 먹습니다.

    가격이 현지식과 같거나 싸지 않으면 팔리지 않습니다. 쨰는 서민 간식이지 귀족음식이 아닙니다.

베트남 생활 17년차의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