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답글을  보고 다시 글을 드립니다.

님이 물어 보시는 내용은 그냥 지나가는 말 정도로는 가치가 있지만

정말 공사를 발주하고 시공하는 과정으로는 많이 부족함이 있습니다.

높이가 나오고 크레인 설치가 나오고 내부 도로가 나올 정도면 도면이 완성 되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그 설계 업체에게 내역서를 부탁하세요.

물론 도면 계약에서 그 부분이 빠져 있었다면 별도의 비용은 부담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는 앞서 말씀 드린데로

이런 일들을 하는 사람입니다.

흔히들 C.M  또는  P.M 이라고 하죠 (물론 의미의 차이는 있지만 글타치고)

그나마 말씀 드리면.

1. 가장 저렴한 비용은 그래도 설계를 한 자에게 질문또는 내역서 작성 의뢰 하는 것이고(보통 비용은 추가 되지 않는데 자기 도면    의 범위를 벗어나 기   힘듬)

2. 조금 더 많은 것이나 비교를 원하시면  전문가나 제 3의 설계가능자 에게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비용추가 되겠죠).

   최소한의 조치로서 공정한 공사금 내역이라도 알고 싶어시면 내역서 작업 업체 하나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어서 저가 소개 햇는데 가격은 천만동 (부가세 별도)이었습니다.

  우리와 같이 일을 많이 해 본 업체라 별로 과하게 요구 하지 않은거 같습니다.(제가 볼때도 실비 이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특별히 해 드릴건 없고. 하는게 이런것이니 제가 아는 재주 범위 내에서

   도면 검토는 시간만 맞으시면 반나절 정도 간단한 부분까지는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좀 뭣한 말씀이지만

위와 같은 방법이  다소의 비용은 들더라고 상대적으로 훨씬 더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호찌민에서 건축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