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베트남 생활정보 커뮤니티

해결된 질문

베트남 내에 브랜드 인지도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비즈니스 야성이 2010.01.08 15:57 내공 포인트 0
추천 수 ( 0 )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stco가 좀더 궁금...^^; )


베트남에 한국에서 런칭한.. stco와 더 셔츠 스튜디오라는 남성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 셔츠 스튜디오(남성복)의 경우 매장이 있습니다...
(하노이 SO 48 THO NHUOM-HOAN KIEM-HANOI) 호치민 롯데마트 다이아몬드백화점.

 

현지에서 반응이 어떤지요?

 

그리고 stco(에스티코)라는 남성복 브랜드가 현지 매장은 개설하지 않고

 

수출만 하는데 반응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지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판매가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브랜드의 인지도가 어떤지 아직도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상품이

 

잘 팔리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걸 질문드려서 죄송하지만 아시는 것이 있으시면 아무거나 답변부탁드립니다. 꾸벅

(예로 처음 들었다라는 답변도 감사합니다.^^)

 

목록 답변등록

질문자 선택 답변 보기

답변 (1)

XinChao 2010.01.09 14:33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베트남 브렌드 시장은 탑브렌드 아니면 저가등 양극화로 중간(어정쩡한) 브렌드는 시장에 침투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탑브렌드라면 상류 특수계층 고객를 타켓으로 가능 하지만, 중간 정도의 브렌드는 대상 고객 확보가 문제입니다.
중간 브렌드 정도 되어도 베트남에서는 값이 싸다 해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엄청난 고가품이죠...
그리고 질문 내용은 온라인상 공개적으로 답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겠군요.
직접 방문하여 전문가적 시야로 살펴 보아야 할 내용 같군요^^
그냥 지나치다 제 생각 몇 자와 함께 한류와 관련된 기사 내용을 올리니 참고 하세요...

베트남서 추격받는 한국상품…한류 밥상에 밑반찬 늘려라

하노이시의 하늘은 노란색 타워크레인들로 빼곡하다. 대형 쇼핑몰, 오피스빌딩, 아파트 등을 지어 올리느라 쿵쾅거리는 소음은 베트남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인 투자를 위한 4박자의 행진곡처럼 들린다. 남부지역 호찌민시의 상황도 마찬가지. 도시의 관문인 떤선?? 국제공항에서는 일본기업들의 컨소시엄이 신청사 건립을 진행하고 있고, 도로, 다리를 놓는 토목공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국가로 8500만명 인구의 절반이 25살 이하일 만큼 젊은 베트남을 향한 세계 각국의 구애공세는 집요하다.
이런 베트남에서 ‘코리아 브랜드’는 각별한 대접을 받아왔다. 1990년대 중반 이래 10여년 동안 드라마·대중음악 등 한류가 지속되고 있고, 양국 수교를 전후해 투자에 나선 대기업들이 선점효과를 누려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에이펙정상회의 개최, 올해 초 세계무역기구(WTO) 정식가입 등 최근 베트남의 대외개방에 가속도가 붙으며, 한국이 누리던 프리미엄도 도전받고 있다. ‘한국=명품’이라는 등식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2%’의 고비가 닥쳐온 셈이다.
입맛 다양해진 베트남 시장
WTO 가입뒤 세계상품 격전지로


민감해진 소비자, 격변하는 시장=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의 김영웅 관장은 “한국산이 베트남에서 한류효과를 누리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지만, 최고급품 시장에서는 2~3년 전보다 고전하는 실정”이라며 “최근 10년간 연 7~8%의 경제성장을 거듭하며 소비력이 커진 까닭에 시장의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진출기업 중 터줏대감격인 엘지생활건강과 지엠대우는 일본기업들의 도전에 맞닥뜨렸다. 한류를 활용해 현지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한 엘지생활건강은 ‘오휘’와 ‘후’라는 새 고가브랜드를 선보였지만, 현지 부유층의 바뀐 소비성향 탓에 고심하고 있다. 제품당 수백달러에 이르는 고가시장에서는 시세이도, 5달러 안팎의 로션·크림 시장에서는 가네보 등의 추격이 거센 실정이다. 마티즈로 경차시장을 석권했던 지엠대우는 점차 커지는 중대형차 시장에서 도요타의 위세에 밀려 전체시장 점유율 10%에 머물고 있다. 베트남 현지법인은 지엠에 인수된 뒤에도 시판차량에 ‘대우’ 브랜드를 유지했지만, 지난해말 ‘캡티바’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윈스톰은 시보레 브랜드를 달았다.

한류, 또 다른 10년은 가능한가?=지난 24일 하노이 한국문화원에서 만난 베트남 일간 〈티엔퐁〉의 부란안 기자는 “10대와 20대는 ‘풀하우스’나 ‘궁’ 같은 감각적인 드라마를, 30대 이상은 ‘슬픈연가’ 같은 멜로물을 좋아한다”며 “불치병·재벌 2세 등 비슷한 패턴을 반복한다는 불만도 있지만, 한국드라마의 인기는 여전한 편”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에서의 ‘한류’는 1990년대 중반 ‘유리구두’ ‘의가형제’ ‘모델’ 등이 인기를 얻으며 불붙었다. 최근 2~3년동안만 보더라도 ‘풀하우스’ ‘대장금’ 등 히트작이 잇따랐고, 올 들어 주요 방송사들이 ‘주몽’ ‘황진이’ 등 최근작을 방영할 만큼 한국과의 ‘시차’도 거의 사라졌다.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는 한회당 가격이 1천달러, 우리돈으로 100만원도 안된다. 그러나 국산 휴대전화·생활가전·식음료 등의 구매를 이끄는 간접적인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추정된다.

한류에 기댄 기업마케팅 ‘2% 부족’
문화상품 다양화…‘명품’ 옷 입혀야 
 
문제는 한류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고, 현지기업들과의 공동마케팅이 ‘엇박자’를 보인다는 데 있다. 씨제이미디어 베트남사무소의 김세혁 대표는 “지난해 베트남 영화법이 개정돼 일종의 브라운관 쿼터가 만들어졌다”며 “베트남 안에서도 자국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높은 몸값도 걸림돌이다. 이성훈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장은 “현지 주재원들이 스타를 모델로 쓰거나 공연을 유치하려면 1년 마케팅 예산의 절반을 써야 할 판이라고 푸념하곤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의 위상은 ‘한류’와 함께 성장해 왔다. 현지 기업인과 문화산업 관계자들은 막대한 국가개발원조(ODA)를 쏟아부으며 베트남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일본과의 경쟁을 이겨낼 무기도 결국 ‘베트남인들의 한국문화 사랑’이라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한류 수출에 따른 손익계산을 따지기보다 상호 문화교류 확대에 주력하고 △퓨전국악·비보이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해 단조롭다는 인식을 깨야 하며 △기업들도 애프터서비스 등 고객관리를 업그레이드해 명품 이미지를 굳혀야 한다는 게 이들의 제안이다. 주 베트남 대사관의 안태성 홍보관은 “지난해 베트남 신부들을 모욕하는 국내 보도 탓에 현지 언론사들이 이에 항의하는 기사들을 잇달아 게재했다”며 “1만여명에 이른다는 결혼이민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적응을 돕는 노력도 ‘코리아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하노이·호찌민/글 임주환 기자

0

운영하지 않는 메뉴입니다.



카톡 상담문의

Copyright VINAHANIN.com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6, E-MAIL: viethoasong@gmail.com. VINAHANIN CO.,LTD

ADD: 3F, VIETPHONE BUILDING, 64 Nguyen Dinh Chieu, Da Kao, Quan 1, Ho Chi Minh, VIETNA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