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코워킹 스페이스(공유 오피스) 시장은 현저하게 회복하고 있으며 입주율은 80%로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호치민시 입주율은 90%에 달했다.

이는 영국계 부동산 서비스 Knight Frank사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Knight Frank Vietnam과 회계, 세무, 인사,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다루는 Acclime Vietnam의 보고서에서 밝혀진 것.

보고에 의하면,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 전체의 연면적 합계는 약 13만 5500㎡, 입주율은 약 80% 초과의 높은 수준이 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주로 호치민시, 하노이시, 남중부 연안지방 다낭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총 179곳이 영업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을 배경으로 보급되게 된 하이브리드 워크(오피스 워크와 텔레워크를 조합한 워크 스타일)에 대한 기업의 수요에 응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양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신형 코로나의 유행전은 C클래스의 소규모 코워킹 스페이스도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미 폐업해,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A클래스와 B클래스만이 되고 있다. 다만 베트남은 여전히 ​​가장 많은 코워킹 공간을 가진 아시아의 상위 20개국·지역에 랭크하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로는 ◇로컬계: 「Dreamplex」, 「UPGen」, 「cirCO」, 「Toong」, ◇외자계: 「Regus」, 「The Executive Center」, 「WeWork」등을 들 수 있다 .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