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5군 Vo Van Kiet 거리와 Nguyen Tri Phuong 거리의 교차로에 구걸하는 초로의 외국인이 나타나 시민들로부터 동정의 목소리를 사고있다.

구걸하고 있던 영국인 J · D 씨 (남성 58 세)는 베테랑 영어 강사로 2003년부터 2009 년까지 6 년간과 2015년부터 지금까지 호치민시에서 일하고 있었다.

Tet(구정)까지 동시 3 구 영어 센터와 초등학교에서 영어 강사로 교편을 잡고 있던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COVID-19)의 영향으로 Tet 직후부터 휴교 조치가 적용되어 이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약 3 개월 동안은 저축해 놓았던 것으로 생활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저축도 바닥나 지난 주말부터 "일도 없고 돈이 없으니 음식 구입할 돈 좀 주세요"라고 쓴 종이를 손에 들고 구걸을 시작했다.

D 씨는 "마스크를 하고 있던 덕분에(얼굴을 가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걸 할 수 있었다. 낯 뜨겁기 그지 없었지만 구걸이라도 해야 살수 있다며 울먹였다. D 씨는 독신으로 부모도 잃고 영국에는 여동생이 있다.귀국을 희망하고 있지만 항공권 요금을 지불할 돈도 없다고 한다.

궁지에 몰린 D 씨의 처지를 알고 많은 사람들이 D 씨 집을 찾아 현금과 식품을 나눠줬다.이후 D 씨는 구걸을 그만두고 기부금 등도 받지 않았다. 이거면 충분하고.고마운 사람들로부터 받는 돈보다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D씨는 일찌 소원을 이뤄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자녀의 과외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있다. 재호치민 영국 총영사관도 D씨와 연락해 국민 보호 조치를 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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