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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숙소의 여행사를 통해 꾸찌터널 반나절 투어를 신청했다..
보통은 꾸찌터널 반나절과 무슨 사원을 가는1일투어가 있는데..
우리는 오후에 호이안으로 이동을 하여야하기에 반나절 투어를 하기로 하였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각국의 사람들이 20명정도 모인것 같았다..
오늘의 가이드아저씨는.. 좀 연세가 있으신분인데..미국에서 오래사셨다고 한다...
영어로 이야기를 하셔서 맞는건지는 모르지만.. 그랬다..
이분역시.. ladys and gentlemen.(맞나?)를 서두로 이야기를 하셨다.. 내가 알아들으수 있는 말은 그것 뿐이었다..
우리는 이 아저씨는 터널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이야기를 하실거라 생각했다..
차가 출발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셨는데..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던것 같다.. 열변을 마구 마구 토하시며 미국군인들이 저질렀다는 여러가지 일들을 말씀하셨는데..
난 잘 모르겠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다 알아듣는듯.. 웃기도 하고.. 숙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런 분위기에 눈치빠르게 젖어들었다..
호치민을 조금 벋어나기도 전에.. 전쟁으로인해 피해를본 사람들.. 고엽재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이 생산한다는 자개?등을 만드는 곳으로 안내를 하였다...
그곳에서.. 몸이 조금씩 불편한 사람들이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그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판매하는 곳을 둘러 보았다..
그러나.. 그런 상품들은 서양사람들의 취향은 아닌듯 했다..
우리역시.. 이곳에서 궁금함을 참지못하는 성수가 일하는 분들에게 물었나보다.. 한달에 얼마나 받냐고.. 그래도 이곳은 전문직(?)이라서 한달에 $100를 받는다고 했다...
아무것도 안사고 구경만한후 차를 타고 시골길을 한시간정도 달려갔다..
우리가 첨에 가이드아저씨를 보고 한 예상이 전혀 빗나가지 않았다..
그렇게.. 큰소리로 떠드는데도 왜이리 졸리는지.. 까만 썬글라스를 끼고 잠을 잤다...
아마도.. 알아들을수 없어서인듯...
꾸찌터널에 도착하여 입장료를 사고.. 조그만 교실같은곳으로 이동하여
비디오를 보았다..
영어로 설명을하고.. 오래된 흑백이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전쟁당시의 상황을 찍어놓은것이었다.. 이어서. 다른분이 오셔서.. 모형 땅굴지형을 설명하셨다..
잠시 밖에 나갔던 일행이 와서는 옆방은 한국사람들이 관광을 왔는지 가이드가 한국말로 설명을 하고 있더란다.. 어찌나 그리로 가고싶던지...
여러가지 설명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하여 땅굴입구.. 전쟁때 사용했던.. 함정..등등을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체험도 해보았다..
체격이 건장한 서양사람이 조그만 굴속에 들어갔다 나오는데.. 불안했다..
이곳저곳을 설명하며 돌아다니다가.. 땅굴체험을 했다...
우와... 진짜.. 좁고.. 깜깜하고.. 네발로 기어서 가장 짧은 코스를 택해 나왔다..
같이 나왔던 사람들 중에는 다시 들어가서 옆에있는 입구로 나오기도 했다..
동양사람들을 쪼그려앉을수가 있어서 땅굴을 지나다니기가 그리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서양사람들은 무지 힘들었나보다...
우리는 다들 생각했다.. 그래서..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이길수 없었다고..
땅속에 땅굴을 파고.. 그곳에서 생활을 했던 그때 당시의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오전의 일과를 마치고.. 호치민으로 돌아온 시간이 오우 2시를 약간 넘긴 시간...돌아오는 길에도 가이드아저씨는 계속 설명을 하셨는데... 음.. 더워서 맥주를 두캔이나 드셔서.. 하시는 말씀이 진짜인지 농담인지 구별을 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호치민에 돌아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5시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가기전에.
약간의 시간이 남아..숙소 로비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인숙소라서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거의가 한국사람이라서.. 이런저런 여행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는 거다..
또. 한글로 멜을 보내고 받을수가 있다는거...혹시나해서 멜을 확인하는데....
우리의 여행중 처음으로 난관에 부딛쳤다...여행사에서 보내온 멜이..비행기가 연착되었단다...그것도 1시간30분이나...
우리가 호이안을 가려는 이유는.. 보름전날밤에 열린다는 보름달 축제를 보기 위함인데...
..그 축제를 볼수 없을것 같았다...그래도.. 미리 알았기에 공항에가서 기다리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남은시간을 발맛사지를 받기로 하였다...
역시 한인이 운영한다는 맛사지가게를 소개받아.. 짐을 들고 이동을 하였다..
그곳에서.. 한시간정도 맛사지를 받고.. ($10)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하는데...
보통은 30분이면 갈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비행기시간이 미뤄지면서.. 퇴근시간에 걸린것이다..기사아저씨를 재촉하고.. 재촉해봤지만.. 양옆으로 꽉막힌 오토바이를 통과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웠다.. 어찌어찌하여... 출발시간 2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 올라타니.. 7시에 출발이라던 비행기가.. 우리를 기다렸다는듯이.출발을 하는것아닌가..6시50분에..
참고로.. 여행하기전에 국내선구간은 꼬옥 리컴펌을 하라고 해서 숙소에 문의를 하니..
리컴펌을 안해도 된다고.. 리컴펌을 해도 비행기 연착하고.. 취소될수도 있다며..안해도 된단다... 그런것을 우리는 올때부터 리컴펌을 어떻게하지? 무척 고민을 했었다..

그렇게.. 한시간을 날라 다낭공항에 도착하였다... 국내선이라 출국수속도 간단하였고...
그곳에서 봉고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은 호치민과 달리 시골길을 40분정도 달려갔다..
가면서 기사분에게 다음날의 투어를 예약해야하니 신카페로 데려다달라고했다..
그때까지만해도 기사분은 신카페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 했고.. 우린 믿었다...
그런데.. 막상 호이안에 도착해서 우리를 데려간곳은 웬 호텔앞...
우리가 숙소를 정하지 않은것을 알고 그곳에 차를 세우더니 호텔 직원을 부르며..
더이상은 차가 갈수 없다고 한다... 참.. 기가막힌 일이었다..
같이간 일행들중 남자들은 그 호텔이 마음에 든다며 그곳에 머물길 원했다...(직원들도 예쁘고..)
그러나.. 여자들은 생각이 달랐다.. 우선은 기사아저씨가 우리를 속였다는 생각에 그 호텔에서는 머물기가 싫었다..그래서..일단은 다른곳을 둘러보고 오겠다며 명함을 받아들고 신카페를 찾았다.. 호이안은 정말 작은 마을이었다.. 조금 걸어가니 신카페를 찾을수 있었다..
그곳에서 다음날 참여할 미손유적지 투어를 예약하고.. 숙소를 정하기위해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10시가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거리의 상점들은 거의가 문을 닫았고.. 호텔들도 조용했다.. 호치민과는 정말로 다른 분위기였다...
호치민에서 숙소가 약간 불편했다는 남자들이 이제부터 숙소만큼은 좋은곳으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서.. 그들이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다...
두세군데를 둘러보더니.. 결정한곳이.. 탄빈3.. 그곳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아침포함 $30.. 약간 비싼듯했지만... 늦은시간이고 배도 고프고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다..
그곳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위해 거리를 헤메였는데.. 정말.. 문연곳이 많지 않았다..
그중 한곳을 들어가 술과. 안주를 시켜 주린 배를 채우고.. 12시 넘어서야 숙소로 돌아와 쉴수 있었다...
약간 가격이 비싼만큼..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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