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벳남있을때 휴일에 호치민안나가면 집청소 좀하고 가끔(아니 자주)같이 일하는 현지애들 놀러오면 오토바이 뒤

에 타고 마트도 갔다오고.....베트남식 개고기 드셔보셨나요???

그런거 같이 먹으면 현지인들이랑 빨리 친해집니다....(바닥에 뼈버리면 강아지가 와서 물고 간다는....ㅠㅠ)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 10명씩 가도 별 부담없죠.....ㅋㅋ

까페수다 마시며 당구도 치고.....대부분 친한 현지애들이 새로생긴 식당이나 맛있는데 같이 가자고해서

다니다보면 별루 심심하지 않던데요.......ㅋㅋ

세옴 불러 2~3시간 거리, 교외로 나가요...바다쪽이면 생선도 맛 보고요...

당구장 가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시간 때우기도 하고,
관광객 차림으로 시내에 나가서 관광객인냥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정말 심심하시면 벤탄 버스 터미널에서 아무 버스나 타고 종점까지 갔다오세요.
호치민시 지리도 익힐수 있고,
늘 보던 호치민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휴일에는 아침 잠 늘어지게 자는 거죠 뭐.^^

그리고 오후에 시간 있으면 바람쐬러?

한국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