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주재원으로 베트남에 근무한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어느정도 생활에 대해 자신도 있지만 얼마전 격었던 황당한 TAXI 요금에대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를타고 벤탄시장 앞에내려 공항 슈퍼볼을 갈려고 TAXI를 탓습니다.
보통 비나선이나 마이린을 타지만 그때 전화통화를 하는바람에 택시 회사를 확인하지 않고 탄것이 불찰이었는데
소형 TAXI(5인승) 이었습니다. 뒷좌석에 탑승하였기 때문에 미터기가 잘보이지 않아 이동하는 중간에도 눈치를
채지 못했습니다. 내릴려고 TAXI 요금을 확인해보니 480,000동이더군요. 보통 벤탄에서 슈퍼볼까지 100,000동에서
120,000동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요금을 주지 않고 공안한테 가지고 택시 기자 한테 말하니 한국식 베트남발음인지라
택시 기사는 손만 흔들었습니다. 할수없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통역에게 전화를해 설명하고 공안가자고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통역이 한참통화를하더니 100,000동 주고 내리라고 해서 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화가 많이 났습니다.
물론 확인을 하지 않고 탑승한 저도 불찰이 있겠지만 참 황당한 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통역이 없고 말이 통하지 않았으면 480,000동 그대로 지불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아마 제기억으로 VINASUC 으로 택시 로고가 적혀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이런 사례가 많더군요. 특히 벤탄시장 근처에서 TAXI를 이용하실때 유의 바랍니다.
아이쿠!!!!짝퉁 택시를 타셨군요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벤탄시장에서 다이몬드 프라쟈 가는데 180.000동 냈다는 분도 있드군요
25.000~30.000동 거리를 180.000동 냈다고 말이 안돼서 항의도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벤탄 시장근처 외국인이 많은곳과 공항에도 짝퉁 택시 많습니다 조심해서 확인하고 승차 해야 피해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