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20세기 최고 명장 베트남 인민군의 지도자 보·응웬·지압(Võ Nguyên Giáp) 장군은 작년 만 100세를 맞이했다.지압 장군을 1976년부터 보좌하고 있는 응웬·푸엔(Nguyen Huyen) 대령은 81세로 지금도 지압 장군 사무소의 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
장군은 몇년전부터 입원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과의 면회도 제한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건강할 때 매일 같이 방문하는 군관계자나 퇴역군인의 면회를 조정하고 있었다. 언젠가 북부 하이퐁시에 사는 한쪽 발을 전쟁으로 잃은 퇴역군인이 불시 방문 면회를 원했던 적이 있었다. 장군과 반갑게 면회, 그는 장군에 메달려 「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울부짖었다.장군은 미소를 띄우면서 「만날 수 있었으니까 웃어야지.울 것 없다」라고 위로했다.
매년 8월 25일의 장군의 생일 무렵에는 장수를 축복하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이 많다. 90세의 생일을 맞이했을 때에는 지나치게 많은 면회객으로 완전히 지쳐 버리고 장군이 정신을 잃은 적도 있었다.단지, 약속되어 있는 경우는 어떠한 경우도 취소 하지 않고, 기꺼이 맞아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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