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토요일

딱히 한 일은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 껀저 원숭이섬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과 구찌 터널쪽 민속촌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임에도 한국인 개인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데

사진이나 볼거리에 대한 내용들만 있고  혼자 다녀 올 수 있는 관련정보가 없는 것 같아 한 번 다녀 와 봤습니다.

우선 벤탄시장 앞 벤탄버스터미널 출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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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20번 Nha Be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배타는 곳이 보입니다. 바지선 같은 배를 타고 일단 강을 건냅니다. 아래 사진은 배 타기 위해 들어가는 표파는(1000동)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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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면 버스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90번, 5,000동) 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중간(약 40분 정도)에서 내려야 하기에 약간 긴장을 하여야 합니다.^^ 아래 표시판에서 내려야 하는데 차장에서 씩~ 웃으면서 " Monkey Island"에서 내려 달라고 부탁 하세요...

내리면 세옴들이 달라 붙습니다. 편도 10,000동 정찰제 같습니다. 공원내 휴대폰 안 터지니 미리 인지 하시고...

너무 늦은 시간에는 막차 버스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 돌아 본 후 다시 세옴 타고 나와서 길 건너 버스 기디렸다가 오면 손들고 버스 세워서 타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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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조금만 더~ 가면 바다 ! 

볼건 없지만 그래도 바다에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모습 보면 왠지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죠...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바다까지 둘러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약간으 해산물 먹거리도 있고요...
해산물 시장에 가보면 먹을것도 쬐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