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06년 한해 통계상으로 26.8억불을 투자하여 베트남에 대한 최대 투자국이 되었으며, 금년 7월말을 기점으로 하여서는 누적투자 규모로도 최대 투자국이 된 이후 8월말 현재로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바, 대 주재국 외국인 직접투자(FDI)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한국이 최대투자국으로 부상

 가. 2007.1월-8월말간 투자

  ㅇ 한국이 승인액 기준으로 16.95억불(237건)을 투자하여 1위

     - 금년 6월말까지는 싱가폴이 1위였으나, 한국의 7월분 투자액이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싱가폴을 제치고 1위 차지

  ㅇ 2위는 싱가폴로 13.30억불(49건)

 나. 2007.8월말까지의 투자누계

 ㅇ 베트남이 FDI를 유치하기 시작한 1988년 이후 2007.8월말 현재까지 누적투자 규모기준으로도 한국이 총 106.07억불(1,560건)을 차지하여 1위를 기록

    - 2006년말까지 누계로는 한국이 대만, 싱가폴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으나, 금년도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7월말을 기점으로 1위로 급부상하였으며, 8월말 현재로도 계속 1위 유지중

 ㅇ 이어 싱가폴(96.1억불, 509건), 대만(91.75억불, 1,706건), 일본((85.09억불, 857건)순

 ㅇ 다만, 실행액 기준으로 보면 일본(51.70억불), 싱가폴(40.72억불), 대만(31.74억불), 한국(29.33억불)순

 ㅇ 상기 4개국이 차지하는 투자누계 총액(379.01억불)은 베트남에 대한 FDI 누계총액(714.73억불)의 53%를 차지

2. 금년 8월말 현재까지 한국기업의 투자동향

 ㅇ 금년 1월-8월말 현재까지 한국기업의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경남기업의 호텔/아파트 건축사업(5억불), 참빛 그룹의 호텔 건축사업(8천만불), GS건설의 냐베 신도시 건설사업(3천8백만불) 등임.

3. 투자 검토중인 대규모 FDI 사업

 ㅇ MPI의 외국인투자청은 현재 베트남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내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으며, 금년도 FDI 유치액 규모는 약 130억불(작년 104억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MPI 발간 주간경제지 VIR 최근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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