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동부 투덕시에서 요즘 폭력배들의 크고작은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구 Vinhomes Grand Park를 따라 Long Thạnh Mỹ 지역 Phuoc Thien 거리에서 5월 16일 자정에 오토바이를 탄 청소년 그룹 2조가 거리에서 대난투으로 흉기로 폭력을 가하거나 화염병을 던져 주변은 혼란에 빠트렸다.

또한 호치민시 기술사범대학(HCMUTE) 근처에 위치한 Hoang Huu Nam 거리에서는 6월 9일 밤, 학생들이 조개 전문점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폭력배들이 난입 하여 무차별로 손님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중상, 여러 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력배들은 집기들을 부수는 등 가게 안을 망치고 화염병을 던진 뒤 떠났다. 폭력은 이어 Tang Nhon Phu A 지역으로 이동해 난투극 소란을 일으켰고 다른 두 사람에게 부상입혔다.

게다가 Cat Lai 지역에서는 6월 14일 낮, 주행중인 트럭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킨 후, 트럭 운전사가 복수의 남자들에게 고추 스프레이와 흉기로 습격당해, 중재에 들어간 현지 주민들도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트럭 운전사와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구급 후송되었다.

투덕구, 2구, 9구의 3개 구가 투덕시로 합병된 것에 따라, 동 3개 구의 경찰을 합병하는 형태로 2021년년 초에 투덕시 경찰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시내에서 대난투극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합병에 의해 관리가 소홀해진 것이 아닐까라고 시민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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