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부터 베트남 항공 하노이 항공편과 하이퐁 항공편을 포함한 국내선 19개 노선을 재개한다.

10월 8일 밤, 베트남 교통 운수부는 10월 20일까지 잠정 국내선 재개 노선에 관한 규정을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통 운수부는 국내선 19개 노선에서 왕복 38편의 운행을 재개한다. 이 중 호치민 시와  Bình Định, 다낭, 후에, 카인호아, Nghệ An, Phú Yên, 꽝빈, 꽝남, Thanh Hóa, 하이퐁, Phú Quốc, 자라이(Giá Rai), Rạch Giá 왕복 항공편은 1일 1회 운항된다.

하노이 - 호치민, 다낭 항공편과 다낭 - 껀터, Đắk Lắk 항공편, Thanh Hóa, - 럼동 항공편도 1일 1회 운항된다. 하노이 - 껀터 편은 감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항 될 예정이다.

교통 운수부의 계획은 하노이, 하이퐁, 자라이 공항은 항공기를 수용하게 하고있다. 구체적으로는 하이퐁 시는 호치민시의 왕복 항공편을 예정하고 있다. 하노이의 경우, 다낭과 호치민시의 왕복 항공편이 예정되어 있다. 자라이는 호치민시 사이에 1일 1편을 운항한다. 이전 이 지역의 인민위원회는 교통 운수부 항공 재개 계획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표명한바 있었다.

교통 운수부의 지침에 따르면, 승객은 백신을 2회 접종이 끝난 상태이거나, COVID-19의 감염 후 회복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72시간 이내 검사 음성 인증서를 소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승객은 사전에 의료 신고를 하고 감염 방지 대책을 준수 할 것을 서약해야 하며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비행기에 탑승 할 수 없다.

비행 후 이동 승객은 붐비는 장소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의 구체적인 규정에 따라 최소 7일 숙박 장소에서 자발적인 의료 관찰을 실시한다. 감염 지역에서 이동해 온 경우에는 도착 후 2일째에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교통 운수부는 각 지자체에게 이동해 온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 감염을 확대시키지 않기 위해 관리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교통 운수부가 국내선의 운항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각 항공사는 운항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20일까지의 항공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 항공 하노이 - 호치민 노선, 하노이 - 다낭 노선 등 14개 노선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 할 예정이다.

하노이 - 호치민 노선은 매일 왕복 항공편이 운항되어 하노이 13시 출발, 호치민 16시 출발이다. 이는 이번 노선 재개 유일한 양 도시의 직행 노선이다.

기타 노선에 대해 베트남 항공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노선에서 5회 왕복편을 운항 할 예정이며, 총 152 편이 운항 할 예정이다.

Bamboo Airways는 호치민 - Bình Định 다낭, 후에 등 11일 동안 12개 노선의 운항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 중 하노이 - 다낭 왕복 항공편도 포함되어 있다.

교통 운수국은 11일간의 시험 운항 실시 후 상황을 평가하고 정부에 대해 다음 단계를 향한 비행 계획 수정안을 제출할 에정이다.

8월 초 베트남 항공은 하노이, 호치민 시와 총리 지시 16 호에 따른 사회 격리 조치가 적용되는 각 지역의 국내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다. 단, 하노이 - 호치민 노선에 대해서는, 공무 및 감염 방지 대책 업무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 2편 운항만 유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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