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치민에  10월,  11월  연달아 갔습니다.

10월에는 패키지로  11월에는  혼자 시장조사차 갔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요.  호치민에 교민도  8000여명 넘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트에  여행시 주의사항 있으니깐 복사해서 가지고 가세요.

소매치기주의(가방은 대각선으로 매시고),  돈은 분산해서( 앞주머니에 베트남동,  뒷주민에 달러.뒷주머니 단추로 꼭 잡그시고)

오토바이조심(횡단보도나 길걸을때 천천히 좌우 살피시고,  길 건너기 아주 어렵습니다.)   물조심(물은  마트에서 비싼걸로 사세요. 1불)

음식조심(음식은 한인식당에서),  바가지조심(외국인은 무조건 두배받는곳도 있으니 흥정시 무조건 반).    마지막으로

 제일중요한것   여자조심(  특히 아무이유없이 친절히 대하는 예뿐여자분 ),,,,     제 짧은 소견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kia9749999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바 중에 처음 베트남을 접하시는 분들께서 꼭 숙지하여야 할 내용들을 올려 주셔서 초보님들께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답변 중에 약간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어 추가합니다.

정확한 통계치는 사출하기 어렵지만, 3년여 전 호치민 교민수가 상주,유동성 교민 합쳐  4만 전후를 추산하였기에 지금의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 하더라도 현재의 교민수가 8,000이상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최근에는 10만을 언급하는 인터넷상 글도 보았지만, 이는 조금 과장된게 아니가 하는...??) 즉, 언급하는 기관,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죠...^^

다만

이도 어느 누구(한인회,대사관, 총영사관 포함)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곳이 없기에 참고로 댓 글 달아 봅니다.

저도 11월에  혼자   베트남 2주간 다녀왔습니다.    통역과 가이드는 별 필요없고

베트남 관련 책 한권 구입하시어,   보시면서  주변 관광지 돌아다는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안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요.   단지   소매치기 주의하시고 (특히 호치민 시내)

거리에서 파는  음료 잘못드시면  배 앓이 할 수 있사오니,  가급적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드시면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