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와 동남부의 ‎꼰다오(Con Dao) 섬(바리어 붕타우성: Ba Ria-Vung Tau)을 연결하는 베트남 최대의 신형 고속선이 취항했다. 꼰다오 섬에의 액세스는 지금까지 공로 밖에 없었지만, 해상을 잇는 새로운 루트가 더해졌다. 230킬로미터의 항로는 베트남 본토와 리조트지의 섬을 연결하는 가장 긴 루트가 된다.

사진㊤=4층 구조를 가진 신형 고속선. 국내 최대 약 1000명의 승객을 운반할 수 있다(푸꿕 익스프레스 보트 제공)

운행 회사인 푸꿕 익스프레스 보트에 따르면 고속선은 4층 구조로 전체 길이 77.46미터, 폭 10미터, 정원 1017명으로 3층에는 카페테리아도 갖추고 있다. 운행 스탭에 의하면, 배는 시속 62~74킬로미터의 역풍 하에서도, 안정적으로 항행이 가능하며 흔들림도 적고, 배멀리가 저감된다고 한다.

취항 기념식에서 신형 배에 탑승하는 참석자들

고속선은 호치민시 냐베(Nha Be)의 Hiep Phuoc 부두 - 꼰다오의 벤덤항(Ben Dam) 항 사이를 주 3편 운항. 요금은 61만 5000~110만 동으로 티켓은 회사의 웹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는 동시 1구에 있는 시내로부터 부두 터미널까지의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꼰다오 제도는 크고 작은 16개의 섬들과 꼰다오 국립공원을 포함한 140평방미터의 해양지역으로 이루어져 최근 관광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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