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COVID-19)의 위험성이 낮은 국가와 지역의 외국인 전문가와 투자자, 고기능 노동자 등의 수용 및 해외에 묶여 있는 베트남인 귀국을 위한 국제선 정기편 운항 재개를 위한 워크플로(workflow)를 발표하고 관련 기관에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입국자는 다음과 같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워크플로우가 적용 되는데, 모두 관할 당국으로부터 받은 탑승 전 3 ~ 5일 이내에 발행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음성 인증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이 규정의 대상은 서울(한국)를 비롯하여 태국, 도쿄(일본)과 대만, 광저우 (중국), 비엔티안 (라오스), 프놈펜 (캄보디아) 같이 질병 관리 통제가 잘 이루지고 있는 국가 및 지역으로 정기 상업 국제 항공편으로 베트남에 입국하는 국가 및 지역으로 목록은 전염병 Covid-19 예방을 위해 총리, 부총리 및 국가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결정한다.

분류에 따른 숙박 시설과 격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 베트남과 그 가족(부모, 부부, 자녀)인 외국인 : 예약하고 확인된 격리 전용 호텔에서 7일간 집중 격리를 받은 후, 체류처에서 7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 외국인 전문가(전문가, 투자자, 경영자, 첨단 기술 숙련 노동자 등)와 그 가족(부모, 부부, 자녀) 외국인 유학생 : 예약하고 확인된 격리 전용 호텔에서 7일간 집중 격리를 받은 후, 숙소에서 추가 7 일간의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

◇ 외교 · 관용 여권 소지자 및 14일 미만의 단기 체재로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 : 체재지 숙박시설이나 기업 등이 마련한 숙박시설 등에서 최장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 단, 감염 예방 대책을 강구한 후 출근이나 회의 참석 등은 가능하다.

이 초안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Covid-19 검사, 호텔 격리, 픽업에 대한 모든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여야 한다. 

외교 및 공무(베트남에서 14일 이상)를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는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본인 희망에 따라 정한 호텔에서 격리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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