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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14.jpg 베트남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FDI)유치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작년 FDI유치는 호조였지만, 베트남 정부는 향후 노동 집약형 산업에서 고부가 가치 산업에 대한 FDI유치를 촉진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어 FDI의 질적 향상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안론 사이공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2013년 베트남의 FDI인가액은 신규 투자와 기존 사업의 추가 투자를 포함 전년 대비 54.5%증가의 216억달러로 베트남 계획 투자성이 설정한 목표액 130억~140억달러를 훨씬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제조·가공업이 전체의 76.9%를 차지해 신규 투자 605건을 포함한 인가액은 166억달러에 달했다.

 또 투자 국가·지역별로는 일본이 57억 5000만달러로 1위, 다음이 싱가포르(43억 8000만달러), 한국(42억 9000만달러)순이었다.

 지난해 투자 붐에 들끓던 베트남이 올해의 FDI인가액은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FDI유치에 관해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할 뜻을 내비티면서 우선 인가 프로젝트를 선별할 방침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Bùi Quang Vinh 계획 투자상은 "향후는 하이테크 산업과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프로젝트를 우선시해 그 이외의 프로젝트는 승인이 지체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부동나이성은 FDI인가에 관해 고부가 가치 산업의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인가 기준을 개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주한 베트남 유럽 상공 회의소는 "인프라 정비 및 인력 면을 생각하면 고부가 가치 산업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말해 베트남이 노동 집약형 FDI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면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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