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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시내의 중국계를 중심으로 하는 복수의 외자계 병원에서 수익을 목적으로 한 「허위 진단」을 실시해, 환자에게 과다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야뇨증으로 고민하는 남성(54)이 동시 10군에 있는 외자계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로부터 전립선암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진단하여 주사에 의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했다.

 

의사는 1800만 동의 약으로 50% 회복, 2200만 동의 약으로 90% 정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해 남성은 2200만 동의 주사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증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남성은 이 병원을 SNS로 알고 전화로 상담했는데, 이 병원의 종업원으로부터 매일 “빨리 진단·치료를 하지 않으면 병상이 악화되어 위험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락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치료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심스럽게 느낀 남성이 '약' 확인을 했을 때, 생리 식염수와 싼 소독액, 항생물질 밖에 투여되지 않았다. 그 후, 남성은 대형병원에서 적절한 진단을 받았는데, 불과 120만 동의 약만 처방 받고 복용 후 고민하고 있던 증상은 호전되었다고 한다.

 

이 남성과 같은 비슷한 사례가 호치민 시내에 있는 외자계 병원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수십만 동으로 기본적인 진찰을 한 후에 "암이 될지도 모른다" "중증" "위험"한 질병이라고 말하고 치료비로 수천만 동을 요구한다.

 

동시에 거주하는 여성 T씨(31)가 가랑이에 가려움을 느끼고, 동시 1군의 외자계 병원을 방문했더니, 자궁 경부 외반증으로 암이나 불임의 위험이 있다고 진단되어 치료에 1600만 동 이상을 지출했지만, 2주가 지나도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다.

 

다른 병원에 가면 질염으로 진단되어, 적절한 약을 사용하면 곧바로 치료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호치민시 보건국의 Tang Chi Thuong 국장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이 투자한 특정 진료소가 심각한 의료 위반을 범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이미 벌금을 부과받은 많은 사업자들이 또다시 위반행위를 하고 있으며, 개중에는 벌칙을 받은 뒤 명칭을 바꿔 비윤리적 활동을 재개하는 병원도 있다.

 

최근, 동시 위생국과 복수의 병원 전문가가 이전에 계고 처분을 받은 진료소 12곳(중 4곳는 등록의가 외국인)를 검사했는데, 위반이 계속 행해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개업의는 면허증이나 적절한 설비가 부족하고, 일부 개업의는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를 실시할 수 없고, 환자에게 보건부의 규정에 따르지 않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또한 허위 광고를 내는 위반도 발견됐다.

지난주에는 동시경찰이 병원에서 부정행위를 일삼고 있는 외국인 2명을 강제 송환한 바 있다.

 

동시 보건국은 이러한 상황에 따라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베트남어에 능통하다는 것을 의무화하는 「진찰 및 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판을 국회에 통과시켜 주도록 제안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

 

베트남 법인설립 절차 준비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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